완벽하게 하시려면 '도장충진제'라고 있습니다. 자동차에 흠집나면 이걸로 먼저 땜방때우고 빼빠질하고 도색하죠. 프렘의 땜방에 화투장으로 그 부위만 살짝 묻혀주세요. 마르고 나면 빼빠질하지마시고(옆에 도색까지 같이 긁힙니다) 면장갑같은 걸로 열심히 문질러주세요. 대충 부드럽게 됩니다. 다음에 같은 색의 락카를 구해서 뿌리지마시고 붓으로 살살 발라주세요. 매니큐어로 해도 돼구여. 도장충진제를 쓰시면 땜방공간이 메꾸어지기 때문에 스티커를 붙히셔두 자연스럽게 보이죠.
색상만 잘 맞추셔도 스티커 안붙혀도 됩니다. 별 티가 안나더군요. 에고.. 길다..

알미늄 프렘에는 녹이 나도 티가 안 납니다..알미늄의 투명녹은 프레임을 산화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단지 도장이 떨어져 나간 것이 보기 싫으시다면 윗분 말씀대로 빠데+매니큐어도색 추천..단지 녹이 걱정이시라면..그냥 타셔도 됩니다.^^

옥션에 알루미늄용 접착제(믹스엔$스같은거)팔던데요. 그걸로 때우고 사포로 잘 갈고 도색하면 완벽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