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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빵구가 잘나는 건가요??

nov25782004.03.10 16:48조회 수 48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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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사이에 튜브 2개나 해치웠습니다.

제 라이딩 습관이 잘못된건가요? 잔차는 하드텔입니다.

계단은 아주 가끔씩 타고, 인도턱은 자주 넘는 편입니다.

어제 인도턱 넘다가 조금 높은 턱이었는데 그만 체중이동이 잘못되어.

그대로 모서리에 체중실어서 뒷바퀴 찍었습니다.

여지없이 펑크나더군요..펑크구멍이  항상 2개가 나있습니다

트라이얼 하시는 분들은 어떠신지요..

그런경험 여러번입니다..

타이어는 미도쓰꺼쓰고, 튜브는 본트레거 썼습니다..

림에는 림테입 대신에 전기테입 3번정도 감겨잇구요..

펑크 잘나는 이유가 이중에 있을까요..?

저만 이렇게 잘나는 건가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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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nov님 안녕하세요.. 림에 씹혀서 펑크(스넥바이트? 구멍두개난거)라면 공기앞이 너무 낮은게 아닐까요? 저도 짐작으로 넣을때는 몰랐는데.. 게이지 펌프를 쓰니까 40psi도 무지 단단하더군요.. 샵에서 바람넣어줄때도.. 뭘 이렇게 돌처럼 단단하게 넣지? 하면서 승차감.접지력을 위해 일부러 좀 뺐는데.. 게이지 펌프를 써보니.. 너무 낮게 넣은거더라구요.. 40psi 이상 넣으니 펑크에 대한 공포가 덜하더라구요.. 림에 씹히는건 공기압 저하라고 생각됩니다. (그후로 펑크 없음..물론 조심하기도 하지만요..^^;; 인도턱에 몇번 찍었을때 약간 흠짓 했는데..버텨주더라구요..)
  • 저도 하루에 돌계단(좀 높은거) 최소 2번 이상 기본적으로 탑니다..안타면 계단에 겁 먹을까바 일부러 꼭꼭 2번은 타줍니다.-_-;; 인도턱도 뭐 찍기 나름이겠죠.. 화강석 같이 모서리 뾰족하고 높은걸 빠르게 달리다가 뒷바퀴로 콱 찍어 뭉겐다면..뭐 생존률 반반이겠죠.. 콘크리트 인도턱 보다 더 위험하겠지만..공기압이 세니까 버텨주더라구요..
  • nov2578글쓴이
    2004.3.10 17:55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런가요?? 공기압 좀 높여보겠습니다..
  • nov2578글쓴이
    2004.3.10 19: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방금 확인 한건데.. 지금 까지 45psi정도로 넣고 다녔네요...이런.. 림테입을 반창고로 한번 붙여볼까나요...
  • 공기압 아무리 많이 넣어도 턱을 체중으로 눌러 찍히면 펑크 날수 있습니다. 아니 펑크만 나면 다행이게요... 림도 찌그러질수 있거든요. 림테입을 많이 감아도 소용 없습니다. 림 안쪽에 찍히는 것이 아니라 스네이크 바이트는 림브렉 부분 즉 림의 좌우 튀어나온 면에 찍히기 땜쉬. 방법은 다운힐 튜브를 넣는 것과... 못쓰는 튜브를 갈라서 타이어 안쪽에 덧대구 글구 튜브를 넣어서 사용하면 무게는 좀 더 나가지만 펑크가 덜나죠~
  • 제가 림에 씹혀서 구멍두개 냈을때는 공기압도 40psi 이하였고(추측) 한창 바쁘게 달리고 있던 중이라 높은 화강석 인도턱을 넘을려고 최고로 속도를 올린 다음 뛰었는데.. 타이밍을 제대로 못맞춰서 뒷바퀴를 체중을 실어서 화강석 모서리에 착지 시켰죠.. 쾅~!! 좀 큰소리나면서 바로 납짜꿍이 되더군요..-_-;; 그 이후로는 공기압도 전에 비해 상당히 올라갔고(전엔 손으로 꽉꽉 누르면 들어갔죠) 이제는 상당히 속도를 늦춰서 타이밍 맞춰올라 갑니다. 일단 체중이 실리지를 않으니까 인도턱을 찍어도 뒷바퀴가 튕겨 올라주더군요..이후 몇번 탕~탕~ 큰 소리를 내서 섬찟했는데 공기압도 전보다 높고, 체중이 실리지 않으니까 씹히지는 않더군요.. 그냥 타탕~ 튕깁니다.일단 타이밍에 익숙해지고 뒤를 확실히 잡아챌수 있을때 까지는 속도를 좀 줄이기로 했습니다..저도 아직 미도스에 켄다튜브로 펑크없이 버티고 있고 별일없으면 평일 밤엔 15km 정도 국도를 달립니다. 안전때문에 인도를 자주 이용하는 편 (사람없으면..)
  • 도로 위주라면 공기압을 더 높여도 관계없을 듯 한데요.
    저는 55psi 정도로 쓰고 있는데. ㅋㅋ~
  • 공기를 많이 넣어보시고 안되면 타이어를 한치수 큰것으로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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