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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션에서 트레블 = 스텐션튜브 들어가는 깊이?

mincreate2004.03.07 14:42조회 수 41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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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알고 있었는데요.

제 서스펜션 포크는 파일럿 SL 이고 트레블이 100mm 입니다.

그런데 스텐션튜브가 들어간 길이를 자로 재보니 50~55mm 정도 밖에

안되는데요. 제자리에서 쿵쿵쿵 뛰며 눌러보면 거의 버텀아웃되는게

느껴지는데요 (샥 들어갈때 바닥에 딱 닿는 느낌) 들어간 길이는

저정도 더라구요. 이게 정상인가요?

또.. 뒷샥은 폭스 플롯 인데 4.5인치로 알고 있는데 들어가는 길이는

40mm정도네요. 제가 뭔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mincre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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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김민우83
    2004.3.7 15:03 댓글추천 0비추천 0
    트래블이 다 들어간거랑(실트래블) 버텀아웃은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건 잘 모르겠고... 뒷샥이 4.5인치라는건 샥의 트래블이 아니라 휠트래블(허브가 움직인 거리)입니다. 폭스 플롯이면 40mm 맞습니다.
  • nice2cya
    2004.3.7 18:22 댓글추천 0비추천 0
    파일롯 트래블은 80으로 세팅하나 100으로 세팅하나 같습니다. 다만 차이가 되는것은 샥의 길이가 길어져서 앞이 들어진다라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압축되는 길이는 같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트래블을 다 사용못하게 됩니다.
  • mincreate글쓴이
    2004.3.7 20: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위에 두분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파일롯에 100mm 셋팅은 원래 완차에 그렇게 되어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서스펜션 제조사들은 어떤 서스펜션이던 트레블을 60% 정도밖에 사용못하게 만드는건가요? 왜 트레블을 뻥튀기 해서 파는건지 원..
  • GT
    2004.3.7 20: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선, 제조사와 제품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대부분 스펙상 트래블과 실제 트래블은 거의 동일합니다. 그리고, 라이더 체중에 맞게 제대로 세팅된 서스펜션이라면 제자리에서 쿵쿵쿵 뛰어서는 절대로 버텀아웃시킬 수 없습니다. 만약 서스펜션이 버텀아웃이 되면 금속끼리 충돌하는 매우 강하고 기분 나쁜 느낌이 납니다. 다만, 풀 트래블을 다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바닥을 치는 듯한 딱딱한 느낌이 나는 것을 이른바 '스파이킹(spiking)'라고 합니다. 이것은 샥이 빠르게 압축될 경우 오일이 댐퍼를 미처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잠기면서 충격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현상입니다. 좀 더 섬세한 댐핑 시스템을 사용한 서스펜션은 스파이킹이 적습니다. 예를 들어, HSCV 댐핑을 사용한 마조키 Z.1 Freeride 서스펜션 포크는 고속 라이딩이나 드롭의 경우처럼 서스펜션이 빠르게 압축되는 경우에도 확실히 충격 흡수가 좋고 부드러우며, 풀 트래블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도 버텀아웃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 ^_^
  • nice2cya
    2004.3.8 09:49 댓글추천 0비추천 0
    파일롯의 실 트래블은 80 세팅을 따라감으로, 80mm로 볼경우 60~70정도..작동합니다..
  • 스톤
    2004.3.8 10: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의 경우는 파일럿SL 100mm셋팅시에 들어간 길이는 95mm정도 나왔습니다. 참고하세요~~
  • mincreate글쓴이
    2004.3.8 20:12 댓글추천 0비추천 0
    모두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걸 알게 되었네요. 그런데.. 스톤님은 95mm나 들어간다는데.. 제건 완차용 OEM이라 성능이 틀린건지? 아님.. 혹시 오일이 바닥나도 그럴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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