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롤러매직 달아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론상으로는 브레이크 케이블의 저항을 줄여줘서 브레이크를 부드럽게 해준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잘 못느끼고 있습니다...

롤러매직이라는게 Avid회사에서 나온 것을 말씀하시나 본데 이건 뒷 변속기 케이블에 설치해서 케이블 저항을 줄여 작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목적으로 설치 하는데 탑모델급의 변속기에서는 오히려 설치 않한만 못하고 보통 저가나 입문자용인 Alivio, Acera급 등에 설치하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요.. 참고 하시길....^_^

프레임의 케이블 라우팅이 어떠냐에 따라서 뻑뻑하기는 틀려진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 XTR 뒷변속기 달아도 케이블이 많이 휘어서 박히게 되면 첨엔 잘 모르지만 좀 사용하다보면 뻑뻑하게 됩니다. 여기다 롤러매직 써주면 효과 좋습니다.

브레이크에도 사용하는데, 앞브레이크에는 겨의 쓰나마나 할 것이고 뒷브레이크는 효과 좋습니다. 뒷브레이크 빡빡한 분들 뒷 브레이크에서 케이블 분리하고 꽉 잡은다음 레버 당겨보세요. 부드럽게 당겨지지요.

젤 위에분께서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하신건 아마도 달기전 셋팅 및 장비 상태가 아주 좋았다면 못느끼실만도 합니다.

롤러매직 변속감이 상당히 부드러워지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지금 사용중에 있구요. 약간의 투자로 뽀다구와 부드러움을 느낄수있죠.

일반적인 프레임에는 설치해도 큰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변속케이블이 체인스테이를 타고와서 크게 휘어져 변속기에 연결되는 프레임의 경우 효과적이라 하더군요. 어떤분은 샥 잠금 리모트 레버에 사용하기도 하십니다.
저는 사용해 보니 오히려 케이블이 외부 오염에 노출되고 롤러매직에 먼지등이 끼고 노후될 시에 역효과를 낼 수도 있더군요. 하지만 일반적인 청소와 윤활관리를 자주 해 주실 경우 문제는 없습니다.

스렘은 사용 할필요 없습니다, 드레일러자체에 케이블 지지용 아치가 달려있습니다 부드럽게 감어서 나사까지 이어줍니다.

스램엔 달필요 없슴다~! 절때루~!일반 변속기엔 분명 달면 효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