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83에 70정도인데.. L정도 입으면 적당하더군요...
엘파마라면.. 좀 작게 나올듯 한데..

저도 처음에는 헐렁하게 입었다가(XL).. 지금은 L로 바꾸었습니다.. 적응하면 딱 맞쳐입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거 져지라는 놈이 원래 용도가 딱맞게 입어 땀배출도 수월하게 하고..바람의 저항도....어쩌구 저쩌구...헐렁한 스타일을 원하시면..차라리 축구 유니폼이 이뿌지 않을까요?

저랑 체격이 같습니다..
엘파마 옷은 안입어 봤습니다만..

다른 회사의 옷은 ..
캐논데일 상하, 프라이멀 상하 : L
트렉폭스바겐 상하, USPS 상하 , 펄이즈미 상하 , 스페셜라이즈드 상하 : XL
입으시면 맞춤복입니다.^^

딱붙지 않게, 너무 헐렁해서 라이딩에 방해되지 않게 적당히 여유있고 활동하는데 딱 좋은 크기 입니다.

저는 키175에 몸무게 61kg 입니다만 엘파마 유니폼은 라지를 입으면 저에게 딱 맞더군요 ~

1. 일반적으로 저지는 몸에 딱 맞게 입습니다.
일반적인 저지는 땀습수를 빨리 해서 외부로 발산시키는 기능성 섬유를 사용하는데.. 이옷이 몸에 붙어 있지 않으면 땀흡수를 잘 못합니다.
헐렁하게 입으면 옷안에서 몸을 타고 땀이 그냥 줄줄 흐르겠죠.. 비싼 기능성 섬유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2. 저지 안에는 일반 면 소재의 속옷을 입지 않습니다.
면 소재는 땀 흡수는 잘하지만 발산을 못하고 그냥 땀에 젖어 있게 됩니다.
이경우 크게 2가지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첫째, 체온유지가 안됩니다. 여름에는 상관 없겠지만 봄, 가을에는 잔차질을 할때는 땀을 흘리고.. 잠시 쉬는 동안 또는 바람이 불면 추울때가 있는데.. 이때 젖은 옷을 입고 있으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저지는(기능성 소재) 땀을 신속히 발산하므로 땀에 젖어 있는 시간이 아주 짧습니다.
두번째로.. 여름에.. 면소재는 땀에 쩔어 냄새 납니다. ㅡㅡ;;

일반적으로 저지 안에 따로 속옷을 입지는 않지만, 저지를 헐렁하게 입는다면 기능성 소재의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잔차도 직접 타보고 사이즈를 선택하는것이 가장좋은 것처럼, 옷과 신발도 매장에 가서 직접 입어보고 선택하는것이 젤 좋습니다.
전 매장에 가서 쫄바지도 입어 본 다음에 구입합니다.
(그래도 젤 첨에 산 긴 타이즈는 길이가 좀 짧은것으로 골라 버렸네요..)

xxl 사이즈네요.. 제가 178에 80 인데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