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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종류와 그 이용코스에 관한질문입니다.

우씨2004.03.14 23:29조회 수 258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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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팔란치아 7000유저입니다..

아직 초보라..잘몰라서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검색해서 봤는데도 이해가 안가 다시 질문드립니다.

우면산 코스같은경우 라어더들 타는거보니 거의

풀샥으로 타시던데.. 하드테일로는 산 탈수없나요?

전 이산저산 겂도 없이 막다녔는데..탈수록 스펙의 허접함이

몸으로 느껴지는군요..

특히 제자전거는 올 데오레에 ..뒷기어만 lx 입니다..딴건 모르겠지만  산에서 탈때

브레이크가 많이 부족한듯 느껴지고.. 점프를 할때마다

풀샥이 정말 부러웠습니다..하드테일로도 점프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건 딴애기지만 우면산에서..

음........겁도없이 높은데서 뛰었다가 앞바퀴먼저 떨어

지면서 앞으로 굴러서 지금 앓고 있습니다.. --

그리고 제자전거같은것을 어떻게 분류하나요>?

프리라이딩도 있고. 머 xc 도있고.하던데...

잘모르게습니다.. 다운차로만 꼭 산을 타야하는지.. 음..

아무튼 고수님들 아시는데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아..또..제가 아직 자전거 번개를 한번도 안나가봤는데

보통 산탄다 할때 어느정도 스펙의 자전거로 사람들이 오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우면산 갔는데 자전거들이 다 화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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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제가 답변 드릴 처지는 아닙니다만.. 점프고 뭐고 하드테일로 못할건 없다고 봅니다. 제가 아는 고수님은 하드테일로 프리 자전거와 같은 코스를 같은 시간에 달리십니다.(다운힐) -_-;;(나쁜말로 같이 탄 프리 뭣되는거죠) 하드테일은 점프를 위해 나온게 아니니만큼 프리차 수준의 점프는 프램의 다이를 촉진하겠죠. 트라이얼 기술이라도 몸에 익히면 충격을 최소화 할수 있겠지만 일반인이 점프를 하고 싶다면 프리차를 장만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님보다 스팩 딸리는 자전거지만 제 실력이 부족하지 자전거는 남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겁이 많아서요.. ㅜ.ㅜ 브레이크는 세팅만 잘 해줘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한번 패드 정렬을 맞춰보고 많이 달았으면 갈아주고 해 보시면 많은 차이가 있다는걸 아시게 될겁니다.
  • 앞 뒤 풀샥으로 떨어지면 땅에 쩍 달라붙는 자전거하고 비교하시니 불만이 많으신거죠.. 하드테일은 뒷샥을 다리와 온몸으로 역할대행을 해줘야 되니 비교할수 있는 수준제한이 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길이가 좀 되는 나무계단을 계속타고 뒤에 매달려(?) 끌려내려오다보면 퉁퉁 튕겨서 발바닥은 미끌리고 다리는 저리고..뒤는 튕겨오르고..이거 프리잔차는 그냥 뒤가 좌악~ 깔리겠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XC 하드텔은 업힐을 할수 있지 않습니까.. 일장일단이 있고, 용도가 있다고 생각되네요..그리고 저는 급도 없는 시마노 림브렉이지만 정비를 수시로 해줘서 밀린다는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경사면에서도 정지할수 있는 수준은 됩니다. 산에서 타다보니 많이 늘어나는것 같네요.. 항상 최상으로 정비를 해주세요..
  • .. 아.. 점프.. 아무나 할 수 있게 아니더군요..-_-;;; 함부로 뛰는건 기술을 익히기 전엔 자제해야 겠더군요.. 속도를 감당 못하고 엄청 굴러서 저도 아직도 어깨가 쑤십니다. 하드텔은 충격완충을 다리와 온몸으로 잘 해줘야 되는것도 문제지만 잔차형태를 떠나서 공중에서 중심잡는거라든가.. 뭐 이런 기술들이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착지하고 빠른속도를 감당못해 브렉잡았다가..헬멧의 도움을 크게 받았습니다.-_-;;;; 설마 DH,FR들이 뛰는 점프대를 말하시느건 아니겠죠.. 그건 그네들만의 놀이 공간이니 빨리 포기하시는게 몸 안상합니다.. 풀 데오레면 뭐 훌륭한 스펙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알투스 아세라도 산 타는데 별 문제없습니다..
  • 레드불에서도 하드텔 타는 선수가 있던데^^
    많이 타시고 연습도 많이 하셔야죠. 그리고 바른 용도로 이용 하시는게 좋겠죠. 워런티 문제도 무시할 수 없고, 다치실수도 있으니까요. 트라이얼 모임에 나가보시는것도 도움이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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