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크랭크가 자꾸 빠져서 자전거포에 갔다왔어요
가니까 크랭크랑 크랭크랑 연결돼는 안쪽에것도 바꿔달라고 했더니
안쪽에있는건 이상없다고 다음번에도 크랭크가 빠지면 공짜로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 이번이 두번째라서..

거기서 제가 알리비오 450 있냐고 물어보니
있긴있는데 저한텐 작겠다고 하시면서 (제 키가 175에 몸무게가 90정도 배가 나오고 다리 종아리가 굵은 편이에요)
중고 게리피셔 자전거를 소개해주셨거든요
소개는 특별히 꼬치꼬치 해주시지 않고 그냥 게리피셔라고;;
보니까 지금 타고있는것보다 훨신 큰거같아요. 지금 제 자전거 싯포스트를 거의 뽑을수있는데까지 다 뽑아서 타고 있거든요 그래도 조금 작은감이 있어요 그런데 그 자전거는 한뼘만 뽑아도 지금 타고있는 자전거보다 더 많이 올라가는.
또 그 그건 27단 이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다른 게리피셔 자전거도 있었는데 새거인데 이건 24단인가 21단이라고 38만원에 파신다고 하시네요 그 중고자전거가 원래는 80만원정도하는데 중고라서 45만에 파신다고 하시네요 이 자전거 산악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타던거라고,.
이자전거에 부품은 뭘 달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학생이라 좀 어리버리 해 보였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정도 가격이 맞는건지,.

중고 게리피셔 사는게 나을가요 아니면 알리비오 사는게 나을가요 또 아니면 그 38만원 게리피셔 사는게 나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