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된 싸이클을 리모델링 하려고 합니다. 5년전 50만원 쯤 주고
구입한건데 처분할까 했는데..헐값 밖에 안나올것 같고..아직 부품도
상태가 좋고..전체적으로 정비를 하고 교체하면 아직 쓸만할것 같아서요..

프레임 색깔이 좀 변질되고 긁히고. 스티커가 들고 일어나고..
은백색 펄인데.. 햇빛을 받은부위와 안받은부위가 약간 누렇게
변색이 되고.. 해서 좀 오래되 보여서 이번에 깔끔하게 전체 도장하고
부품 정비를 하려고 합니다..

신.구 게시판을 다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일단 도장제거까지는
별 탈이 없을것 같은데.. 도장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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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인트 리무버로 각질로 만들어 다 벗겨낸다..
(2) 사포질로 면고르기를 거칠게 정리한다.<--여기까지는 하겠는데..

(3) 퍼티 등으로 흠집 등을 매꾼다.
(4) 프라이머을 4~5회 분사한다 (도색전 작업)
(5) 자동차 락카를 4~5회 분사한다. (주 도색)
(6) 투명락카를 4~5회 분사하여 마무리 한다. (마무리 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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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까지가 의견이 분분합니다.
도색 단계마다 사전 토치로 열처리,
도색 단계마다 드라이어로 열처리(?)
스프레이 써서 제대로 안나온다..
에어건을 빌려서(?) 쓸수있다?????--이런데 있나요? ^^;;


질문입니다.

(1) 자동차 스프레이 락카로 써서 색깔이 잘 나오나요?, 몇통쯤 쓰면 되는지...

(2) 투명락카로  마무리 하면 도장 피막은 단단하고 쓸만한지..
    또 몇통쯤 쓰면 되는지... ^^;;;;; (예산이 중요해서..^^;;;;)

(3) 스프레이쓰면 도막이 너무 얇다고 에나멜 페인트 파이프용을 그냥
     붓칠해서 쓰는게 좋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럼 붓자국이 보기 싫지 않을지

(4) 못하겠다 싶으면 도장 벗겨서 사포질 하고, 청계천 어딘가에 맡기면
     프라이머+도장+마감 까지 저렴하게 해준다는데.. 그 어디가 어디인지..^^;;
     등등...    

(5) 도장 해보신 분들의 실용성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할만한지..
     아니면 지금 약간 얼룩있는 프렘을 그냥 사용하는게 나을지....
     소중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사소한 조언이라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