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합니다. 다만, 자전거도로가 안양까지 연결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목동에서 안양 방향으로 가시는 것을 기준으로 안양천의 왼쪽을 따라 가다 보면 자전거 도로가 끝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러면 바로 전에서 작은 다리를 건너 오른쪽 둑방길을 따라 내려가거나, 아니면 그대로 조금만 더 가시면 시멘트 포장길이 있고 안양천을 차도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있습니다. 그 다리를 건너시면 앞에 설명드린 길과 만납니다. 모두 눈에 보이는 거리입니다. 그 다음에는 안양천 오른쪽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설명하기가 번거로운데 그냥 안양천을 따라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리가 보이면 건너든 건너지 않든 양쪽 모두 다시 자전거도로가 나올 때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물론 타고. 몇 발자국은 걸을 수도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나오면 그냥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가시면 됩니다. 오른쪽 길은 아주 짧게 끊어진 구간이 있습니다. 전철이나 기차가 다니는 철교가 보이면 안양역에 거의 다다른 것입니다. 그러면 길 가는 이에게 물어 보시면 될 겁니다. 안양천의 오른쪽에 안양역이 있습니다. 왼쪽으로 대림대학을 지나치셨다면 너무 많이 간 것입니다. 대림대학을 못 보고 지나치셨다면 차가 많이 다니고 공사중인 다리는 못 보시기 어려울 겁니다. 그 다리를 보셨다면 조금 더 지나치신 겁니다. 소요 시간은 잘 모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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