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싱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구리합금이나 알미늄같은 무른금속등으로 만들어진 원통형평면베어링이라 보면 될겁니다. 베어링을 장착하기에 부적당한 좁은부분같은곳에 넣어져서 회전저항과 마찰저항을 감쇄시키는 것이 목적인데, 움직이면서 부싱마찰면에서 미세한입자가 떨어져 나와서 그것이 윤활역할을 하기도하고...그래서 부싱은 소모품이다라고 합니다. 알게모르게 조금씩 닳아가니까...그리고 고속의 회전이나 큰저항이 걸리는곳에서는 다른베어링만큼 저항을 감소시키지는 못합니다.
희동님 설명이 다 맞구요. 부쉬는 이른 바, 쇠구슬이 들어가 있는 볼베어링보다는 그 성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CPU 팬쿨러의 고급형은 볼베어링이,저급형은 부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부쉬를 써야 할 곳이 아니라면 볼베어링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지요.
아마 터너사의 프레임에 부싱을 사용해서 여쭈어보는것같습니다만 부싱이 소모품이라면 프레임 구입시 샵에서 여분이나 차후 교체에 대해 서비스를 해준다는 약속을 받아야 하겠지요 그게 또 당연한 거라 보여집니다.
mtbr에서 보면 엘쓰워쓰 프렘보다 터너쪽에 점수를 더 주고 평도 좋던데...부싱이라...
부싱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와는 달리, 자전거의 피봇에 부싱을 적용한 터너의 고집은 벌써 5년 이상에 걸쳐 많은 라이더들로부터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습니다. 멜바에서 판매하는 터너는 부싱 등 소모품 관련 문제를 완벽히 보장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를 주입할 수 있는 포트가 있으므로, 부싱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실제로 터너가 엘스워스보다 평가가 좋습니다. 실물로 보고 타보니 더더욱 그렇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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