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는 신발 만들 계획이 없었습니다. 우연이 특수화 메이커로서 MTB용 신발을 만들었고 그당시 유럽의 고가 제품 밖에 없던(그나마 로드용) 세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우연이란 네임보다는 자전거 타는 이들이 다 아는 이름으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시마노사와 신발 부분에 대한 라이센스 개약을 한것입니다. 시마노가 만든걸 하청 한게 아니죠. 단시 가르네나 시디 같은 이태리 메이커와 경쟁할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굉장히 고생 많이 했고 실패도 많이 했다고.. 전에 케이비에스 성공시댄가 하여튼 그런류의 다큐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으로서 참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더군요. 그리고 아마도 클릿방식 이란걸 개발한것도 우연이라고 본것 같은데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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