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너링시 자전거를 눕혀 가던 중 벽쪽에 튀어나온 돌을 페달이 때렸는데
페달은 멀쩡하고 크랭크암이 비비연결부와 페달연결부를 잇는 선을 중심으로
비틀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상은 크랭크회전시 오르락내리락함에 따라 페달이 발의
안쪽과 바깥쪽을 번갈아가며 닿고 있는데요(앞뒤로도 마찬가지)
ㅠ.ㅠ 흑~~

그런데 알고 보니 부딪히지 않은 반대쪽도 조금 비틀어졌다고 하더군요.
이런 상태로 타다 보니 오히려 정상적인 크랭크암의 자전거가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혹시 기계공구나 틀을 이용하여 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물론 강도에 영향을 미치겠지만요..
평페달일 경우에는 적응하면 어느정도 괜찮은데, 클릿을 쓸려니 이거 죽음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