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강릉 다녀왔을 때 떠올려 봅니다.
거리 : 235키로 (서울 -> 강릉)
수지에서 출발하시면 거리가 더 늘어 납니다.
- 주요 복병 -
* 맛바람
* 코스 미파악
* 추위

출발시간 : 서울 목동에서 새벽 5시40분

- 코스 -
서울->양평->횡성(6번국도)->둔내->장펴->진부->황고개->태기산-> 대관령->강릉

코스난이도 : 일반부 상급 코스

- 소요시간 -
오전 8시 팔당 출발 -> 오후 8시 30분 강릉숙소 도착 : 12시간 30분
대관령 정상 도착 저녁 7시

- 자전거 탄 시간 -
약 9시간 30분

수지에서 팔당까지 찾아오시는 길은 제가 정확히 모르겠네요. 대관령 업힐은 없습니다. 지형적 이유로 강릉쪽에서 대관령 업힐 구간은 약 13키로대이지만 서쪽에서 동쪽으로 넘어가는 대관령 업힐은 없습니다. 그전에 간간이 나타나는 업힐 구간들이 있지요.

처음 나타나는 업힐 구간은 황재고개입니다.
해발 640미터 정도 됩니다.
그리고 태기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완전 초보라고 느끼신다면 마음을 열어놓고 출발 하세요.. 즉.. 일몰 후 상황에 따라 하룻밤 쉬어가겠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계셔요 혹시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즐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