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체인은 시마노와 스램은 스램제품과 호환이더잘맞습니다 내구성은 체인이 거의 모든것을 결정하구요 스프라켓은 기름만 잘쳐주면 잘안달죠^^

레이스페이스 크랭크는 스램과 오히려 호환이 더 잘되는듯하구요 변속감은 쉬프트의 선택에 따라 더 잘이루어질듯합니다 무게보다 뽀대나 내구성, 가격의 측면에서는 스램이 유리합니다 허나 무게는 시마노가 쪼금 유리하죠 그리고 제가보기에는 9.0은 xt와 xtr의 중간급정도인듯하네요^^

1:1, 1:2 변속비 차이에 의해 쉬프터와 디레일러 함께 사용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스프라켓, 체인, 크랭크의 호환에 사실상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스램은 큰형님 시마노에 비하면 갓 걸음마를 시작한 막내 동생에 불과합니다. 아직 앞 디레일러도 생산하지 못하고, 새로 내놓은 트리거 변속기의 특허소송에서 시마노에 패소하여 그 미래가 불투명해 졌습니다. 각설하고, 스램 스프라켓은 아직 시마노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스램 드라이브 트레인을 쓰는 경우에도 많은 라이더들이 시마노 스프라켓을 사용합니다. 또한 소수 스램 체인 매니아들이 있기는 하지만, 시마노 체인이 가격, 성능 등 모든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즉, 다른 것은 스램을 쓰더라도 아직은 시마노 스프라켓과 체인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한동안 시마노 세인트 크랭크셋 + 데오레 쉬프터 + XTR 리어 디레일러 + XT 스프라켓 + XTR 체인을 사용하다가 최근에 트리거 쉬프터와 디레일러만 스램 X.7으로 교환했는데, 아무런 문제없고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무게는 100g 가량 늘어났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