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프레임을 비롯한 주요 부품들이 하급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거친 험로를 비롯한 산악을 주행하기에는 부적당한 것이죠. 이른 바, 유사산악차를 타고 산 같은 험로를 주행하다가는 대형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유산산악차'란 별도 표기를 하고 소비자에게 주의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메리칸 이글은 살펴본 바가 없기에 모르겠군요.아시는 분께 바톤을 넘겨드립니다.

아메리칸이글은 dm사의 모델이름으로 유사엠티비랑 엠티비가 있을것입니다.

딱 어디부터다 라는 기준은 없어요. 전 DM자전거 타고 산도 잘 다녔네요. 문제일으킨적 없음.

프레임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느냐는 것이 기준이라는 말을 언젠가 들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무 자르듯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이것일 수도 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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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참고만 하세요.

지난 94년도에 제가 50만원 주고 구입한 삼천리산악 자전거가 있습니다. 그땐 그게 진짜 산악자전거인줄 알습니다. 그걸타고 도로를 신나게 달리다 인도로 올라가려고 앞바퀴를 살짝들면서 인도로 올라가는데, 뒷바퀴가 찌이익 끌리면서 저절로 20m미끌러지다가 섰습니다.
이상하다싶어서 뒷바퀴를 보니, 휠리 인도턱을 빠른속도로 올라갈때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움푹 찌그러졌더라구요. 그래서 림브레이크의 폭을 통과하지 못하고 걸리면서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잡힌거지요.
그당시에 그자전거로 산에 안간것을 참잘했다고 생각합니다

DM 에 문의 해본적이 있는데 그런 기준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제조사에서 산악용으로 만들면 산악용이 되고 그냥 탈만하게 만들면 일반 자전거가 되나 봅니다. 아님 DM 이 개념이 없는 것일수도 있고요. -o-;;;

내 10만원짜리도 자전거도 부레이크안잡고 25센티 케단 10개넘는게 매일다니고 턱같은데 매일올라도 끄떡없는데

제가 이 잔차로 거의 매일 동네 뒷산에 오릅니다만...매우 만족하고 있고, 좀 거칠게 타지만 제품도 튼튼한거 같습니다. 단, 프렘이 딱딱해서 충격흡수를 잘 못하는게 흠인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