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오는 충격이라함은 안장을 통해서 엉덩이로 몸으로 오는 진동을 말씀 하시는거 겠지요? 물론 풀샥이 충격은 훨씬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드텔도 나름이랍니다. 후렘이 싼것일수록 단단해서 지면에서 오는 충격을 그대로 라이더에게 전해줘서 싼걸로 험한지형을 고속으로 주행하면 머리까지 띵~ 해지는 경우가 있지요. 고급 후렘일수록 그런게 적어서 어떤것은 거짓말 약간 보태면 풀샥 같은 느낌이 드는것도 있답니다. 그리고 풀샥은 엉덩이로 오는 충격은 적지만 하드텔에 비해서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죠. 그래서 X님의 말처럼 잘 나가면서 편안한것을 찾는다면 XC용 풀샥이 제격이겠지요.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제 경험상 하드테일로 빨리 쏘면... 온몸에 피로감이 쌓입니다.
프리라이딩으로 빨리 쏘면... 온몸이 나른~ 하죠.
하드테일의 경우 알게 모르게 노면에 따라서 신체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고(안장에 앉아 있다간 그 충격을 감당하기가 어렵죠), 프리라이드 풀샥의 경우 페달링 하는 힘은 드는데 대충 안장에 앉아서(왠만한 길이 아니고서는 신경 끄고) 페달질만 열심히 해도 간단한 충격은 스펀지 흡수하듯이 다 흡수해 버리죠. 대신 근육의 나른한 피곤함이 ㅎㅎㅎㅎ
헌터님과 같은생각인데 좀 길게쓰면요...
tahoe님이 생각하시는 화끈이 동영상에 등장하는 화끈이면 당연히 프리쪽이 무리가 많겠지요~ ^^
아무리 리어샥이 좋더라도 점프시 무릎이나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은 대단합니다.
위의 예로 볼때 피로도는 어느정도 열심히 페달질 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비교가 어렵고, 충격은 잔차성격에 맞게 탄다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결국 답이 모호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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