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당당하게 끌고 타세요. 탈때는 맨앞이나 맨뒤칸을 이용하세요. 개찰구 통과할때 직원이 말리면 앞바퀴 빼고 탄다고 하세요. 그래도 안된다고 하면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지으면서 타게 해달라고 하세요. 그래도 안된다고 한다면 가운데 손가락을 살며시 올려 주세요. 말리지 않고 눈만 마주치면 인사 한번 해주세요. 사람이 많은 시간은 어려울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적게 이용하는 시간을 이용하세요. 지하철 역내에서는 절대로 타지말고 끌고만 다니세요.
저도 완차상태로 1호선 도봉역에서 출발, 4호선 창동역 환승 후 범계역까지 간적 있고 당연히 올때도 그 길로 온적 있습니다......또 3호선 충무로에서 정성스럽게 꾸민 철티비를 끌고 탑승 하시는 분을 뵈었고 3호선 압구정에서는 MTB, BMX등 여러종류를 자주 봅니다. 그러나 게시판에 제지를 당하신 분의 글도 많이 올라오므로 지하철 이동이 된다 않된다 말씀드리기는 좀 힘듭니다.
윗분들 말씀이 가장 무난한 것 같고요, 지난 Q&A 에서 '지하철' 검색을 하시면 관련 글이 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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