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텔을 탈때마다 엉덩이에 전해오는 충격이 늘 신경쓰여서, 풀샥을 따로 구입해서 번날아 타고 다닙니다
풀샥을 타고 다니면 어떻게 세팅하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 풀샥을 타고 다니면서 정말 만족하고 다닙니다.
울퉁불퉁한 비포장길도 부드럽게 충격을 흡수해주는 뒷샥이 정말 기분좋게 만들어주더군요.
하지만 이상한것은, 이렇게 풀샥을 타고 다니다가도 하드텔이 그리울 때가 있다는겁니다. 매일 똑같은 길을 다니면서 말입니다.

물론 풀샥을 타시면 엉덩이와 허리에 부담이 많이 줄어듭니다.
허지만 그에따른 잔차 중량이 하드텔 보다 조금 더 무겁구
비용이 또 비싸지껬지요.
스피드도 떨어지고
허지만 선수할거 아니고 운동이 목적이고
스피드 광 아니면 적극 추천 합니다
하드텔 잔차도 오랜시간 적응되면 괞찮아 지긴 하겠지만...

자주 타면 하드테일도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조금만 참으시고 적응하시면 좋습니다...글구 오래동안 탈수록 딱딱한 안잔이 더욱 편하답니다...젤안장은 쓰지 마세요...저도 샀다가 한번 쓰고 안쓰고 있어요...^^

적응의 문제가 더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풀샥은 충격 흡수에 대한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아무리 풀샥(트레일바이크) 이라도 약간의 요철에서도 엉덩이를 들어주면서 약간의 웨이백을 해주는 것이 몸에도 좋고, 자전거에도 덜 무리가 가는 것이기에,,,그리고, 장거리 주행에는 푹신한 것보다는 딱딱한 것이 오히려 좋다고 하더군요. 제가 틀렸으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