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전거는 어디로 다녀야합니까?

sonicvs2004.04.21 04:04조회 수 700댓글 11

    • 글자 크기


지금 자유게시판에 어떤 여성이 인도에서 자전거를 운행한 이유로 3만원의 벌금을 물렸다는 글을 보며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거의 인도를 이용합니다
사실 인도를 이용하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사람들 피하랴,  울퉁불퉁한 길 신경쓰랴....그래서 속도도 못내고 다닙니다.

어쩔때에는 '이렇게 속도도 못낼바에는 그냥 차도로 가자!'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버스를 비롯한 다른 자동차와 같이 달리느게 여간 무섭고 위험한게 아닙니다.
어쩌다 한번의 실수라도 있으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는 생각에, 늘 주저하게 됩니다.

또한 솔직히 말씀드린다면,
제가 운전할때에 끝쪽에서 자전거가 가면, 상당히 신경이 쓰입니다
그자전거뒤를 계속 쫓아갈수는 없고, 살짝 비켜지나가야 하는데, 이때 대게는 적당히 옆차선을 밝으면서 추월합니다. 아마 그순간에 자전거라이더는 좀 신경이 쓰이겠지만, 운전자역시 옆차선의 차와 조금씩 비틀거이며 움직이는 자전거를 동시에 신경쓰며 추월하게 됩니다.
사실 운전하다가 끝차선에 열심히 질주하는 자전거를 만나면 반갑지 않더군요.

그래서 전 여태까지 자전거를 타면서 될수있느면 인도를 택했던겁니다
그러데 만약 자전거도 차마로 분류가 되어 인도를 다닐수 없다면
그위험한 차도를 질주해야하는겁니까?

도대체 여러분은 어디로 다니시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1
  • 저의 경우엔 가능한 헬멧쓰고 도로로 다닙니다. 교차로나 횡단보도 신호 다 지켜가면서요...(가끔 죽음의 공포를 맛보기도 하죠 ;;;)
  • 자전거는 당연 도로로 주행해야합니다. 전용도로가 있는 곳에서는 전용도로주행을 해야하구요. 제가 느낀바로는 인도보다는 차도가 더 안전하더군요.
  • 저도 차도로만 다니다가 운전을 하고 난 뒤부터는 가급적이면 인도로 다니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의 벌금을 물린 상황은 뭔가 좀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보이네요.
  • 자전거 도로가 없는 경우는 자전거는 차도로 다녀야 합니다.
  • 저는 동네에서 생활잔차 주행일 때는 인도와 자전거전용도로, MTB 주행일 때는 도로로 주로 다닙니다.물론 도로 주행일 때는 핼맷을 필요한 모든 장비를 갖추고 탑니다.
    그런데 잔차가 인도로 다녔다고 딱지를 끊었다니 참...앞으로는 모든 생활잔차를 포함한 모든 잔차들이 도로로 다녀야겠군요...그렇게 되면 도로사정이 어찌 될까요?
  • 법의 남용이라는 생각을 금할 수 없습니다.법 뿐이 아니라, 모든 남용은 금물이죠.
  • 애 기르는 집은 살림 거덜나겠네.. 큰애 작은애 막내가 하루 한건씩만 해와도.. -_-;; 아니면 애들을 화물차 택시와 경쟁 시켜야 하나..
  • 전 인도에 자전거도로가 있으면 거기를 가능한 이용을 합니다..차도로 다니면 버스들이나 차들이 뒤에서 모라고 욕하고 지나가고..그런게 싫어서 그냥 사람피하고 인도로 다니고 있습니다..근데 짜증나서 못다니겠어요...특히 시장길목....
  • 안전장구야 기본이죠..저 같은 경우는 전에는 도로를
    이용했는데...꾸물꾸물한 날씨에 트럭뒤부분에 바치어..
    저 도로에 딩꿀고...트럭은 냅따 달아나고...아직도
    팔뒤꿈치 편치않는 휴유증에 씨달리고 있읍니다...
    그 사건이후로 절대 도로에 안나감..오로지 인도...
    그냐..저냐 ...큰일이군...그많은 스티카 어케 처리한다요?....그래도 도로엔 안나가야찡...
  •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지금은 인도를 반으로나눠 보행과 자전거가 동시 사용토록 많이 해놨는데 글쎄 인도로 다녔다고 딱지? 뭔가 법을 남용한 거 같은데요.. 전 출퇴근을 잔거로 하면서 인도와 도로를 넘나들지만 항상 내몸은 내가 지켜야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없습니다. 요즘 운전 미숙자들도 부지기 수인데 누굴믿고 또 뭘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웬만하면 인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분은 여성이라 참 안됐습니다만 설령 잡더라도 냅다 튀어야지 왜 벌금냅니까??
  • 눈에는눈 이에는이 그렇다면 자전거전용도로로 다는 사람은 전부 싸그리 딱지 끈어야 되요.. 그리구 자전거 전용 도로쪽으로 차머리 박아서 주차해논차들 다 견인조치 해야 되구요.. 외 인도 냅두고 자전거 도로로 다닙니까? 정말 이해 안갑니다.. 그러고선 딸랑이 눌르면.. 되려 신경질 내고.. 우리나라 사람 이상 합니다.. ㅡ.ㅡ^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Q/A 게시판의 이용방법을 알려드립니다 :::35 Bikeholic 2002.12.05 146203
10862 너무너무 고민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비슷하게 생긴 두 프렘)7 이리스 2006.10.10 487
10861 데로레급,XT.. 기타등등...7 -수- 2004.10.25 445
10860 급 질문입니다. 체인 오일 대용품7 잔차나라 2009.09.23 1218
10859 패달링을 할따마다 일정하게 삐그덕 소리가 납니다 ㅠ.ㅠ7 hasu1005 2004.04.11 275
10858 키 165입니다.게리피셔 와후 13인치 잘 맞을까요.(wrenchscience결과포함)7 naislife 2007.02.12 624
10857 자전거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KHS~~7 therockok 2005.01.08 341
10856 총알 10장 입니다. 어떤 신발이 좋을지...7 ddh919 2006.05.04 615
10855 윈드쟈켓(방풍쟈켓)을 레인쟈켓처럼 입을 수가 되나요?7 brian 2005.09.30 544
10854 avid 브레이크 레버의 등급은? 레버 거리가 짧은 것은?7 ........ 2002.12.29 742
10853 적당한 샥 고르기7 sejinc 2003.10.21 473
10852 xt일체형 크랭크 구름성 질문 드립니다.7 jwpark1972 2007.08.18 578
10851 라이저바와 일자바의 차이가?(수정...추가질문)7 eslly2049 2003.11.22 606
10850 타이어 추천 좀 해주세요7 yozorano 2006.07.10 766
10849 고통때문에 자전거를 탈 수 없습니다.7 police1040 2006.07.13 488
10848 샥 관련 질문입니다7 eek21 2005.05.01 329
10847 서울에 있는 산 중에서7 vivichu(탈퇴회원) 2004.01.17 326
10846 에어 클락션 사용하시는분 질문이여~~7 markbu 2004.09.09 242
10845 손이 작은 사람은 듀얼레버를 써야 하나요?7 kwooshin 2006.09.12 677
10844 이 안장 어디서 파나요? 찾아봐도 안보이네요7 nov2578 2004.02.23 329
10843 속도계 타이어 셋팅에 대해서..7 pops57 2004.11.05 52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