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생활자전거 비비가 소리가 나서 부품만 바꾸고 싶은데 샾에가서 바꾸는데 얼마정도 드는지요? 부품은 싼걸루.. 해서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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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프라켓 교체하는데 5000원 줬습니다. 단지 교체만 하는데요. 바퀴도 빼고 들고가서 공구로 풀고 조이기만 해도 되는, 공구만 있으면 나도 할 줄 아는 간단한 건데도요. 그렇다고 공구를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기술을 필요로하는 그런 것도 아니고 단지 힘만 좀 주면 되는데 바가지 쓴 느낌이죠.-.- (5000원이면 밥 한 끼 잘먹을 수 있는뒈...) 하지만 샵마다 공임이 다르니 3000~5000원 정도 받지 않을까요. 말 잘하면 공짜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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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모샵에 가니까 공임비가 적혀있는 표가 있더군요
거기에 크랭크 교체시 공임이 15000원인가로 적혀있었던것 같았습니다.
비비를 구입하면 일단 크랭크를 분해해야하니 그 공임 다 받을겁니다.
그런데 잘 찾아보시면 부품 사면 공짜로 교체해주는 샵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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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임지불은 당연한 것임다..
아직 공임책정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없어서 생기는 오해인듯 함다..
비비를 갖고 샵에 가셔서 교체해 달라고 하면 당연 공임은 지불되어야 하고, 샵 마다 차이는 있을 검다..
5000원이면 그렇게 손해보신 것은 아닌듯 하고요..
하지만 지불하신 공임덕에 그 샵장님과도 안면이 트셨으니 가끔 들르셔서 잔차기름도 얻어쓰고, 잔차공기도 넣고 하심 좋을 듯 싶네요.. ^^* -
공임 지불 당연한 거죠. 기술자가 자선 사업가도 아니고 그걸로 생계유지하는데 두말하면 잔소리죠. 저도 그건 압니다. 다만 정확한 기준이 없어서 생기는 오해라고 하셨는데 바로 그 점이 문제입니다. 정확한 기준이 없으니 샵에서 그렇게 달라고 하면 그렇게 줄 수밖에 없죠. 기준이 없으니까요. 솔직히 볼트 풀고 조이는데 2분도 채 안 걸립니다. 그런데 5000원이면 현 물가 등과 비교해 싼 가격은 아니죠. 예를 들어 택시 기사(이것도 자격증 따고 길 찾고 운전하고 엄연히 기술)가 5000원을 버는데 몇 분이 걸릴까요? 아마도 시간상으로도 2분 넘게 걸리고 스트레스도 무지 받을 겁니다. 그리고 알바를 해도 시간당 2000~3000원 정도 받습니다. 또 5000원을 주고 할 수 있는 다른 것들과 비교하면 분명 비싸긴 하죠. 스프라켓 교체하는 것이 '보기엔 쉬워보여도 니가 한 번 직접 해 봐라 쉬운가'하는 그런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류의 기술은 분명 아닌 듯 하고요. 그래서 비싸다고 한 겁니다. 2~3000원 정도면 저도 상식선에서 이해를 하죠. 앞서 말한대로 기술자분들이 자선사업가는 아니니까 말이죠. 바가지를 썼다는 표현이 거슬렸다면 죄송.(-.-)(_._) 한 마디 덧붙이자면, 물질적으로 안 보인다고 기술을 우습게 보는 것은 아닙니다. 제 상식이 틀렸는지는 모르나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를 말한 겁니다.
흠 어쨌든 까꿍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좋게 생각해야겠네요. 모든 일은 다 연결돼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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