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복잡하고 넋두리 같은 글입니다. 도로싸이클 사이트에도 올려놨는데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앞부분에는 MTB와
별관계 없는 내용이라서 죄송하고요, 뒷부분과 안장 얘기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전후로 다시 정리를 해봤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1. 이게 몇년전의 모델이고 얼마 정도 한 녀석이었는지?
2. 중고로 판다면 얼마 정도면 적당할지의 의견과
3. 혹시, 적은 비용으로 통타이어 림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4. mtb에다가 로드용 휠셋을 꾸밀 때 적절하고 싼 호환이 되는 부품은 없는지
입니다 ^^ 많은 조언 바랍니다.
1
trek 1200 검은색 알루미늄 차체는 몇년전의 모델인지
혹시 알고 계신분 없으세요?
2001년에 중고로 50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사각-_-; 듀라에이스와, 캄파뇰로 레코드 급으로 이루어진 모델입니다.
팔던 사람 말로는 2001년 의 몇년전에 200만원대 주고 샀다고 하더군요.
-
체인 휠이 (정확하진 않지만) 46-50 T 이고
카세트가 12-13-14-15-16-17 T 로 6단입니다.
짐작가시겠지만, 언덕에서 쥐약의 기어비를 가지고 있지요.
-
36홀의 WOLBER PROFILE 20 이란 휠을 가지고 있는데요.
프레임은 매우 가벼운데..
휠은 XT에 마빅 517인 저의 MTB 휠보다 훨씬 무겁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튜블러 타이어용입니다.
-
앞뒤 허브는 캄파-레코드고요.
앞디레일러는 시마노는 적혀있는데, 모델은 확인 불가.
사각 듀라에이스의 뒷 디레일러,
(작은 톱니 (뭐라고 부르더라 --; ) 2개도 듀라에이스)
브레이크 레버도 듀라에이스 입니다. BL-7402
브레이크 암은 선투어 입니다. (모델 확인 불가 ㅠ.ㅠ)
변속 레버는 RX100
-
시트포스트에 퀵릴리즈는 불가능해 보이고요 시트튜브의 뒷부분이 갈라져
있고, 시트 스테이 갈라지는 부분에서 볼트로 조으게 되어있습니다.
체인 스테이에 MATRIX EQUIPPED 라는 글자가 있구요 --;
-
핸들 바는 Cinelli 64-40 라고 적혀있고요 (사이즈인가요?)
지로 디 탈리아에 별그림이 있네요 -_-;
헤드셋은 - CAMPAGNOLO - BREV - INT
스템은 뭔가 필기체로 적혀 있는데, (L)himmli Daccordi(a)처럼 보이고요.
나사가 박히는 부분에 큐빅 -_-; 으로 덮혀 있습니다.
2. 안장
셀레 이탈리아의 FLITE 티타늄 모델입니다.
지금 나오는 물건들은 젤이있는것도 있고, 150~250g 대의 고급이던데.
5년 정도 전의 그때는 얼마 정도 가격이었는지도 궁금하고
그때의 물건도 지금 처럼 가벼웠을지도..
2-1 제 MTB 안장이 박살--; 이 나서 mtb에 이 플라이트 안장을 꼽았는데.
역시 너무 딱딱합니다. 실제 산을 타보니 그렇게 아프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안장이, 로드용과 산악용이 다른가요? 이전의 싸구려에 비해 워낙 얇으니.
웬지 약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조금 불안한 감도 듭니다만..
가벼워서 좋더군요 -_-; 웬지 차가 확 가벼워진 느낌 ^^
3.
잠도 안쓰고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이놈을 확 팔아버릴까 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통타이어 라서인데요 -_-; 타이어 값만 10만원 넘게 나갔는데
돈이 없는 형편에서 계속 탈려니까 스트레스가 무지 받히더군요.
결국, 2년 가까이 팽겨치고, MTB만 탔는데. (2년동안 빵꾸안났음)
경제적으로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다시 싸이클은 너무 타고 싶어졌고요.
3-1
팔자니, 얼마를 매겨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남 줘야 하나 --;
(분명 고급은 고급인데 워낙 오래 됐으니..)
예전에 역도부님이 독특한 모델 같으니, 두고 두고 놔둬라고 하셨는데
그러자니 집은 비좁고 -_-;
3-2
근본 문제인 림을 바꾸자니, 스포크-허브-카세트-변속기-레버까지..
덩달아 바꿔야 하는 문제가 생기더군요.
3-3
안장에 대한 답변을 얻으면, 제 MTB에 쓸지, 새로 하나사고 다시 달아야
할지도 결정을 해야하고..
워낙 구형이라, 브레이크도 형편없고, 변속기 상태도 안좋고
변속기도 컨트롤 레버가 아니지만 -_-;
50만원주고 중고를 사도 이. 놈 만큼 잘 굴러가는 사이클은 구하기 어려
울 것 같더라고요 -_-;
3-4
그래서 계속 타기엔 역시. 림-통타이어에 의한 자금의 압박이 걸리고..
(지금 집에, 빵꾸난 타이어가 4개 처박혀 있습니다. ㅠ.ㅠ 때워야 하는데.
때우면 8만원 버는건데 ㅠ.ㅠ)
솔직히, 통타이어 빵꾸 때우는 것도 도저히 감당이 안되고요.
(시도 해보다 말았음 --; )
4. 얘기가 아직 안끝났네요.
그래서 팔건지 고칠건지에 대한 문제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MTB에다가
새로운 휠셋을 하나 준비해서 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Maxxis 사의 1.5짜리 슬릭타이어가 있거든요.
lx허브에 마빅 223 에 lx 카세트에, 스포크 까지 하면, 20만원 가까이 돈이
드는데 -_-;
어차피 이 휠셋은, 도로주행행이기 때문에 혹시나
가볍고 구름성이 좋고 내구도는 약한 편인 -_-; (도로용같은)
그리고 싼!
산악용에 호환이 되는 허브나, 림이 없을까 싶어서요.
다시 정리 한번더 ^^
1. 이게 몇년전의 모델이고 얼마 정도 한 녀석이었는지?
2. 중고로 판다면 얼마 정도면 적당할지의 의견과
3. 혹시, 적은 비용으로 통타이어 림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4. mtb에다가 로드용 휠셋을 꾸밀 때 적절하고 싼 호환이 되는 부품은 없는지
뒤늦게 추가로, 저 안장을 MTB용으로 써도 아무 문제가 없는게 맞는지?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앞부분에는 MTB와
별관계 없는 내용이라서 죄송하고요, 뒷부분과 안장 얘기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전후로 다시 정리를 해봤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1. 이게 몇년전의 모델이고 얼마 정도 한 녀석이었는지?
2. 중고로 판다면 얼마 정도면 적당할지의 의견과
3. 혹시, 적은 비용으로 통타이어 림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4. mtb에다가 로드용 휠셋을 꾸밀 때 적절하고 싼 호환이 되는 부품은 없는지
입니다 ^^ 많은 조언 바랍니다.
1
trek 1200 검은색 알루미늄 차체는 몇년전의 모델인지
혹시 알고 계신분 없으세요?
2001년에 중고로 50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사각-_-; 듀라에이스와, 캄파뇰로 레코드 급으로 이루어진 모델입니다.
팔던 사람 말로는 2001년 의 몇년전에 200만원대 주고 샀다고 하더군요.
-
체인 휠이 (정확하진 않지만) 46-50 T 이고
카세트가 12-13-14-15-16-17 T 로 6단입니다.
짐작가시겠지만, 언덕에서 쥐약의 기어비를 가지고 있지요.
-
36홀의 WOLBER PROFILE 20 이란 휠을 가지고 있는데요.
프레임은 매우 가벼운데..
휠은 XT에 마빅 517인 저의 MTB 휠보다 훨씬 무겁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튜블러 타이어용입니다.
-
앞뒤 허브는 캄파-레코드고요.
앞디레일러는 시마노는 적혀있는데, 모델은 확인 불가.
사각 듀라에이스의 뒷 디레일러,
(작은 톱니 (뭐라고 부르더라 --; ) 2개도 듀라에이스)
브레이크 레버도 듀라에이스 입니다. BL-7402
브레이크 암은 선투어 입니다. (모델 확인 불가 ㅠ.ㅠ)
변속 레버는 RX100
-
시트포스트에 퀵릴리즈는 불가능해 보이고요 시트튜브의 뒷부분이 갈라져
있고, 시트 스테이 갈라지는 부분에서 볼트로 조으게 되어있습니다.
체인 스테이에 MATRIX EQUIPPED 라는 글자가 있구요 --;
-
핸들 바는 Cinelli 64-40 라고 적혀있고요 (사이즈인가요?)
지로 디 탈리아에 별그림이 있네요 -_-;
헤드셋은 - CAMPAGNOLO - BREV - INT
스템은 뭔가 필기체로 적혀 있는데, (L)himmli Daccordi(a)처럼 보이고요.
나사가 박히는 부분에 큐빅 -_-; 으로 덮혀 있습니다.
2. 안장
셀레 이탈리아의 FLITE 티타늄 모델입니다.
지금 나오는 물건들은 젤이있는것도 있고, 150~250g 대의 고급이던데.
5년 정도 전의 그때는 얼마 정도 가격이었는지도 궁금하고
그때의 물건도 지금 처럼 가벼웠을지도..
2-1 제 MTB 안장이 박살--; 이 나서 mtb에 이 플라이트 안장을 꼽았는데.
역시 너무 딱딱합니다. 실제 산을 타보니 그렇게 아프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안장이, 로드용과 산악용이 다른가요? 이전의 싸구려에 비해 워낙 얇으니.
웬지 약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조금 불안한 감도 듭니다만..
가벼워서 좋더군요 -_-; 웬지 차가 확 가벼워진 느낌 ^^
3.
잠도 안쓰고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이놈을 확 팔아버릴까 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통타이어 라서인데요 -_-; 타이어 값만 10만원 넘게 나갔는데
돈이 없는 형편에서 계속 탈려니까 스트레스가 무지 받히더군요.
결국, 2년 가까이 팽겨치고, MTB만 탔는데. (2년동안 빵꾸안났음)
경제적으로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다시 싸이클은 너무 타고 싶어졌고요.
3-1
팔자니, 얼마를 매겨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남 줘야 하나 --;
(분명 고급은 고급인데 워낙 오래 됐으니..)
예전에 역도부님이 독특한 모델 같으니, 두고 두고 놔둬라고 하셨는데
그러자니 집은 비좁고 -_-;
3-2
근본 문제인 림을 바꾸자니, 스포크-허브-카세트-변속기-레버까지..
덩달아 바꿔야 하는 문제가 생기더군요.
3-3
안장에 대한 답변을 얻으면, 제 MTB에 쓸지, 새로 하나사고 다시 달아야
할지도 결정을 해야하고..
워낙 구형이라, 브레이크도 형편없고, 변속기 상태도 안좋고
변속기도 컨트롤 레버가 아니지만 -_-;
50만원주고 중고를 사도 이. 놈 만큼 잘 굴러가는 사이클은 구하기 어려
울 것 같더라고요 -_-;
3-4
그래서 계속 타기엔 역시. 림-통타이어에 의한 자금의 압박이 걸리고..
(지금 집에, 빵꾸난 타이어가 4개 처박혀 있습니다. ㅠ.ㅠ 때워야 하는데.
때우면 8만원 버는건데 ㅠ.ㅠ)
솔직히, 통타이어 빵꾸 때우는 것도 도저히 감당이 안되고요.
(시도 해보다 말았음 --; )
4. 얘기가 아직 안끝났네요.
그래서 팔건지 고칠건지에 대한 문제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MTB에다가
새로운 휠셋을 하나 준비해서 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Maxxis 사의 1.5짜리 슬릭타이어가 있거든요.
lx허브에 마빅 223 에 lx 카세트에, 스포크 까지 하면, 20만원 가까이 돈이
드는데 -_-;
어차피 이 휠셋은, 도로주행행이기 때문에 혹시나
가볍고 구름성이 좋고 내구도는 약한 편인 -_-; (도로용같은)
그리고 싼!
산악용에 호환이 되는 허브나, 림이 없을까 싶어서요.
다시 정리 한번더 ^^
1. 이게 몇년전의 모델이고 얼마 정도 한 녀석이었는지?
2. 중고로 판다면 얼마 정도면 적당할지의 의견과
3. 혹시, 적은 비용으로 통타이어 림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4. mtb에다가 로드용 휠셋을 꾸밀 때 적절하고 싼 호환이 되는 부품은 없는지
뒤늦게 추가로, 저 안장을 MTB용으로 써도 아무 문제가 없는게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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