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식 라이트는 써보질 않아서 이번에 오장터 라이트를 살려고 합니다. 그동안 철티비에 캣아이 EL400두개를 달고 달렸는데요..가로등이 없는 곳에서는 상황판단하기에 부족함이 많습니다.

광명에서 등촌동까지 출퇴근(편도 15Km)하구요..가끔 여의도나 반포, 잠실까지 갔다 오곤 합니다.

출퇴근만 하면 소요시간은 편도 40분정도...여의도나 반포 어쩔땐 잠실까지 갔다오면 야간에 2시간정도 라이딩 하는 편입니다. 아직 산에는 갈 기회가 없었구요..이번에 좋은 잔차(케넌데일 스카펠 800)를 중고로 구매해서 산에도 갈 계획입니다. 선배님들 따라..^^

평균 달릴땐 25~30정도 달리구요..

제 고민은 되도록 나중에 기능상 무리가 없다면 유지보수(?)비용이 덜드는 걸 선택할려구 합니다. 한가지 예로 '나이트라이더'의 경우 샵에 문의하니 나중에 밧데리만 추가 구매시 21만원이라고 하더군요..전기쪽에 지식이 전무하니 다른 방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청계천쪽에서 제작이 가능하냐고 문의했더니 나이트 라이더의 경우 회로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호환이 안된다고 하네요..이런 이유로 차후에 동호회분들이나 가이버님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오장터라이트가 맘에 드네요..

산에서두 사용할려구 하구요..배터리는 동일..
오장터라이트 3 : 10w, 2시간10분사용, 램프수명 2,000시간
오장터라이트 4 : 15w, 1시간30분사용, 램프수명    600시간

10w 와 15w 차이가 많이 나나요?

쌍라이트로 할려구 하구요...이왕 사는 기회에 15w 로 구매해야 할까요..아님 비교적 오래사용할 수 잇는 10w로 해야 할까요...나름대로 고민이 되는데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의견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