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혹시 아침이면 뵙는 분이 아닐런가 모르겠네요..^^:
(몇달전 성수대교 남단에서 sm5와 사고나신분??)

암튼..뚝섬에서 중랑천 쪽으로 약수역 쪽을 잇는
징검다리스러운 석조구조물이 있긴 합니다.

살고지 다리라고 하던가..? 있지요..그 다리가 중량천 잔차도로와 한양대
그리고 강변북로쪽의 자전거 도로를 이어 줍니다.

잠실대교는 양측 남북 모두 자전거를 이용하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잠실->뚝섬 부근에서 강북자전거 도로를 빠져나와 시내 도로를 이용하여 행당동을 가면 될 것 같군요.

또는 강북자전거도로를 이용하여 성수교 까지 가면 성수교 인도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성수대교 다 건너서 사고났었는데.. cetana님은 절 아시나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짧은다리님, 딜버트 님도 감사합니다. 이 질문 올려놓고 일단 가봤는데 비포장도 있고 공사중이라 복잡하더군요. 조명도 없는 곳이 있고.

시간이 여유 있는 날은 이리로 다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성수대교 위험하게 건너는 것 보다는 잠실대교가 안전하고 또 강변 바라보는 게 고수부지 보다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