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이 아프면 일단은 소변이 제대로 안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립선은 내분비 기관이고 근육이 붙어있는 것도 아니니 단련을 한다고 해서 잘 될 것 같지는 않네요.

5개월 정도면 대부분이단련이 됐을 법도 한데 아프다니 자전거 세팅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요? 전립선 부위가 지속적으로 아프다면 안장코를 약간 낮춰보세요.
전립선과 엉덩이(anal region) 부위는 그래도 확연히 구분이 되지 않던가요?

찌져지게 아프면... 엉덩이
앉아있는게 괴로우면... 전립선

제 경우 엉덩이는 마찰때문에 좀 멍든 듯한 느낌이던데..전립선은 가운데가 좀 부은듯한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내 전립선 돌리도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