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어낼 때 좀 지저분해지지 않을까요? 근처의 샵에 가셔서 못 쓰는 튜브를 얻어다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감아보세요. 훨씬 좋습니다. 저는 튜브를 길이 방향으로 잘라서 케이블 타이 세 개로 감아놨는데 대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_^

반창고... 재질이 질기거나 강하지못해 오래못갈거 같습니다. 접착제로 쓰인게 여름이면 녹아나서 지저분해질수도 있을듯하구요. 말씀대로 튜브나 리자드스킨같은게 오래쓰고 좋을듯 합니다.

스나이...님 말씀같이 조금지나시면 지저분해질것 같읍니다...투명 자바라 호스 절개해서 사용하는데...
매우 만족합니다..캉추입니다...튜브 무거움(경량화에
저해되는 요소임)

저는 A4용 플라스틱 파일 커버 두꺼운 것을 잘라서 파이프에 감은 다음, 케이블 타이로 묶어서 사용 중인데, 좋습니다.

헬리컬 밴드라고... 전선 정리할때 사용하는게 있는데요...그게 딱 좋습니다...약간 굵은 반투명 재질로 된것...

수족관용 투명호스? 좋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가격도 500원?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러고보면 한 자락씩 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다음에는 어느 재료로 만든 것이 나올런지 궁금~~

가격대비 성능 최고는 무엇보다.. 싸이클용 폐튜브입니다. 얇고 무게 적고 떨어지면 다시 감고..얻어다 배를 가르고 드레일러 부분에서 시작해서 크랭크쪽으로 감은 다음 마지막에 케이블 타이 두개로 마감~!.. 상용품(리쟈드, 스페셜)도 사용중이지만.. 튜브가 더 낫다는 느낍입니다.. 일단 세척할 필요가 없어서.. 청소만 잘 해 주면... 상용품은 가끔 세척해야 하는데.. 기름이 잘 빠지지도 않고... 보기엔 좀 사납지만..

스테이커버 샾에가면 판매합니다. 기천원이면 살수 있습니다.

저는요...
남들 튜브로 감은 것을 보고 따라하려다가... 튜브가 없어서 집에 있는 물건들을 찾아 보았죠. 뭐 감을 거 없나.... 없더군요.
그래서...
전기배선할 때 많이 쓰는 검정 테이프가 있습니다. 얇고 신축성이 좋죠. 그 것이 있길래 감아봤습니다. 그랬더니 너무 얇아서 한방에 찢어지겠더구요.
그래서 좀 두꺼운놈없나 봤더니 검정 절연 테이프가 있었습니다. 신축성 좋으며 지들끼리 달라 붙기 때문에 사이에는 접착성 없는 흰색 테이프도 같이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검정 테이프로 감아보았습니다. 좀 약해 보입니다.
그래서 떼어낸 흰색 테이프로 또 감았습니다. 그런데 이 놈은 접착성이 없어 금방 벗겨질 것 같더군요. 그래서 마무리로 처음에 감았던 얇고 신축성 좋은 검정 테이프로 마무리.
1년 넘게 쓰는데 아직 녹아나지도 않았고 돌이 튀어 몇군데 찢기기는 했지만 크게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mystman님땜시 써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족관용 투명호스에 관심 만빵입니다.
담에는 저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