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체질이 틀리므로 건강을위해 탄다 생각하시고
꾸준히 타시다보면 언젠가 몸짱이 되어있을껍니다^^
("안빠져~안빠져~"하면서타시는거보다
"빠진다~빠진다~"하면서 타시는게 정신건강에도
도움이됩니다^^)

음냐리...! 뱃살이 그리 만만한 놈이 아니죠.공공의 적이니만큼 대처 방식도 어설퍼서는 안되는 게 당연지사.

뱃살을 빼려면 얼굴에서 땀이 줄줄이 흘러내릴 정도로 빡세게 타야합니다. 관광모드나 널럴모드로는 어렵구요.

넘 빡시게 타지는 마시구요
평속 25~30 유지 하시면서 한시간 이상, 땀좀 나지요.
일주일에 3번이상, 매일타면 더 좋겠지요.
복부지방이 다리근육으로 바뀝니다.
그래서 몸무게의 변화를 느끼기는 힙듭니다.
하지만 허리띠의 변화는 사뭇 느낄 수 있습니다.
경험이었습니다.

기어비는 2-7,8로 약하게 회전시키세요.
무릎에 무리 않가게...
지는 요즘 무릎때문에 고생이랍니다. -.-;

아니 평속 25~30이 빡센게 아니라면... 빡세게 타면 얼마나 나오나요? 내가 되레 질문하네... ㅎㅎㅎ

mtb로 무거운 벳샬을 빼신다면 상당한 노력과 시간과 경비가 필요한듯 한데요 하지만 mtb로 벳샬을 뻬기 보단 다른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으로 뻬는게 훨신 나을것 갓네여~~

제가 새로 생각해 낸건데. 차량은 정속주행시 기름을 적게 먹지요? 사람도 같으리라 봅니다. 차량처럼 급발진 급재동 등을 반복하시고 이속도 저속도 마구 냈다 줄였다 반복해서 연비?를 나쁘게 만드는 겁니다. 몸안의 기름도 빨리 소모될겁니다. 실제로 몇몇분과 대화중에 한강 맨날 달리기보다 시내주행시 더 살이 잘빠진다는 연구? 결과도.. ^^;;

식이요법도 같이 하셨는지요? 아무리 운동 열씸히 하셔도 먹는거 조절 안하시면 배살 안 빠집니다. 하루에 1시간 타면 300~600kcal 소비되는데, 라면 하나가 560kcal정도 됩니다. 자전거타고 야참으로 라면에 밥한공기 드시면 + 입니다. ^^

ㅎㅎㅎ 날초님 연비이론 정말 임팩트가 팍 오네요...

아! 죄송...
평속이 25~30이면 엄청 빡십니다.
제가 두달 자전거를 안탔더니 감을 잊었나봅니다.
평속 20이상으로 정정합니다.
개인 마다 기준이 틀리실 테니 좀 힘든 정도로 타시면 될듯합니다.
날초님 연비이론이 맘에 와 닿습니다.
평지에서 평속 30으로 달려도 익숙해지면 수월한듯한 느낌이듭니다. 절로 페달이 돌아가는 듯한 느낌 같은 것...

강도=자기 최대심박수의 50-60%, 페달링=90rpm 이상, 운동시간=최소30분 이상.
이론 상으로는 그렇습니다. 이 조건에서 복부의 체내지방의 연소율이 최고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려면 앞2 뒤5-6단의 조합으로 20-21km 속도로 30분 이상 정속주행하시면 될 겁니다.
시내주행에서 살이 더 빠진다는 것도 시내라이딩이 이 조건에 더 가깝기 때문에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다른 이론도 꽤 많습니다. 어떤 분은 15분 이후부터 내장지방이 연소된다는 분도 있고... 빡세게 밟아댔더니 빠졌다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3개월 동안 체중변화가 없다가 갑자기 쭉쭉 빠졌다는 분도 있고...
그런데 중요한 건, 윗글에도 있지만 빼신 분들 대다수는 식이요법을 병행하셨다는 겁니다.
저도 살 빼는 게 라이딩의 주 목적인데 적게 먹으면 힘이 빠져서리.. 운동으로만 빼려니까 진행이 좀 더딥니다.
자판기 거피 한 잔이 거의 200kcal에 육박하던가... 그렇습니다. 이게 한 시간 걷기 운동한 거랑 똑같다고 하던데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니까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