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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드레일러..

천재소년2004.05.11 00:32조회 수 44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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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만 사놓고 몇주째놀다가 오늘 드디어 앞드레일러. 크랭크,비비 업글했습니다...
마니의 잔차포 보고할려고 준비했는데..홈페이지 다운이라니 -.-
모든 공구를 직접사서 준비하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뜯고 교체하고 조립까지완성했는데..마지막 문제가생겼습니다.
앞변속이 잘않됩니다.XT앞드레일러 인데...
큰기어로 올라 갈때..일단 엄지로 미는 레바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쭈욱하고 끝까지밀어야 변속이 될똥 말똥...
뭘 잘못했는지 아무리봐도 답이 안나옵니다...
앞드레일러 세팅시에...
1.크랭크 높이에 맞춰서 앞드레일러 고정
2.작은기어쪽에 놓고  변속 케이블 땡겨서 고정
3.로우 하이 나사조절...

무엇이 빠졌고 잘못되었는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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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 변속기 레버를 푼 상태에서 조립은 애매합니다. 드레일러 사이에 빨간 플라스틱 끼우개가 들어 있죠? 그넘을 끼운 상태에서 크랭크 위치 맞추고 쉬프터 위치는 다 누른 상태(3단)에서 케이블 꽉 잡아 당겨서 고정하세요. 가장 실수하는 부분이 쉬프터의 위치입니다. 작은 기어에 두고 장착하는건 애매합니다. 위치(높이)만 잘 잡았다면 쉬프터의 위치는 다 푼(1단) 상태에서 작업 해야겠지요...자 잔머리를 굴리세요~ㅋㅋㅋㅋ
  • 천재소년글쓴이
    2004.5.11 01: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십자수님 무슨말인지 반정도이해가..자세히 한번만 더부탁 드립니다 죄송
  • 1.작은게 1단 큰게 3단입니다.
    2.드레일러 장착 전에 새거라면 드레일러가 올라갔을때와 내려갔을때 위치가 바뀌죠?
    기어 변속된다는 생각을 하시고 그놈이 위 아래로 움직이는걸 스윙한다고 하는데... 힘을 줘야 위로 오르죠... 그냥 놔버리면 아래로...
    맨처음 세팅할때는 그 사이에 조그만 플라스틱이 끼워져 있습니다.. 없으면 싸인펜 등으로 끼워서...벌려 주세요.

    3. 벌렸으면 그 다음엔 드레일러와 크랭크 큰 이빨 간격을 1.5mm 간격을 두고 맞춘 다음...클램프(프렘에 묶는)잠그시고...
    4.레버로 가서 완전 누르세요 3단으로...그니깐 엄지로 두번 누르면 3단 검지로 두번 풀면 1단... 오케?
    이때 주의할것은...변속레버옆에 있는 나사는 다 잠근상태로 하세요 완전 시계방향으로...
    그 상태에서 케이블을 당겨서 드레일러에 고정헤서 잠그시고...
    5. 아까 끼웠던 플라스틱을 빼 내세요. 빼면 드레일러가 약간 아래로 쳐질겁니다... 그 쳐짐은 나중에 레버의 나사로 조절합니다.
    =======================================
    자 다음은 반대로 하는 경우
    드레일러(이하 "드"로 함) 위치.. 크랭크와 1.5mm 간격을 정확히 맞춘 다음--당연히 3단에서...드가 아래로 떨어졌죠? 그러면 이 상태세선
    1.레버위 위치는 아까와 반대로 1단에 있어야 합니다. 드레일러가 1단에 있으므로...
    이해 되시죠? 선이 느슨한게 1단.. 강한게 3단
    2. 그 상태에서 케이블 당겨서(롱노우즈 등으로 잡아서) 드에 고정하고 볼트 조입니다.

    나머지 변속 여부는 아까 말한 변속기 옆의 나사로 합니다.
    =======================================
    자 드의 구조를 봅시다.. 무슨 모델인지는 모르오나 대부분 다 비꾸무리합니다.
    드에 보면 H,L 나사가 있고 그 나사의 내측 부분을 움직여 가면서 자세히 보세요... 나사가 닿는 부분이 있어요... 그게 좌우 범위를 결정하는 넘입니다.

    H는 동작 범위가 3단의 위치를 결정합니다.
    L은 1단의 위치를 결정하구요...
    구조를 잘 이해 하셔야 쉽습니다.. 그넘의 작동원리를...두 놈 모두 너무 풀어주면 체인이 이탈합니다.. 내측이든 외측이든.. 정당한 간격을 유지해야 잘 변속이 됩니다.
    이거 말로 하려니 대빵 힘드네요...
    이래도 이해가 안되시면 전화 주세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드레일러 그놈의 구조를 이해 못하면... 아무리 말해도 못 알아듣습니다..
    잘 되시길...
  • 치고 때리다 보면 그놈이 그놈이었구나....하실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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