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유압을 쓰고 있습니다.

귀엽죠 무려 캘리퍼당 4개의 피스톤 레버의 아기자기한 마스터 실린더..

자동차나 오토바이의 그것만 보다가 자전거의 부품을 보니 귀엽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 주기적으로 프레임 링크, 페달 스핀들, 샥등을 오일보충

이물질 제거를 하면서 10년타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디스크 브레이크 관련 부품들은 손을 못대겠군요..

일단 분해하면 블리딩 전부해야하고(시마노미네랄이 좀 비싸서..-_-보충만)

분해도 쉽지 않은 구조.

정비를 어떻게 해야 10년을 써도 새것처럼 쓸수 있을까요??

캘리퍼 피스톤 부분 급유도 해줘야 할것 같은데 디자인이 급유에 만만치 않고,

잘못 급유하다 실링문제생길것 같기도하고..

유압디스크 브레이크 정비요령을 부탁드립니다.

가끔 압력빠지는 김새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XT브레이크 너무 맘에 들어

계~~~속 쓸려고 합니다.

유압디스크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제가 질문하면 답변이 좀 적드라고요..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