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과 퇴근할때의 체력차가 많이 나는군요?

sakuraba812004.05.20 20:20조회 수 474댓글 13

약 1달전부터 자전거루 출퇴근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예전부터 계속해서 느낀건데 1달간 타오면서 아침에 출근할때는
무지하게 체력이 떨어지더군요 근데 저녁에 퇴근할때는 아주
가뿐하게 온답니다....
출.퇴근길의 경사로는 거의 비슷하기에 가는 길이 이유가 될것
같지는않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자고있던 근육이 움직이는 아침과
계속 쓰던 근육이 움직이는 저녁때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경험을 가지시는 분들 무슨 좋은 조언같은거 부탁드립니다.

sakuraba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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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o77
2004.5.20 21: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음..저는 조언을 해드릴수 있는건 아니지만
저도 가끔 라이딩을 하다보면 처음보다 나중에 훨씬 잘 달리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전에 강촌 갈때도 이상하게 가는길은 힘들어 죽겠는데
올때는 거의 날라왔습니다..--;;
전 두시간정도 라이딩을 해야 몸이 풀리는듯 싶네요.
channim
2004.5.20 21: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일전 헬스다니며 들은 이야기 입니다. 인체가 가장 왕성한 운동능력을 발휘하는 시간대가 오후 7시 이후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헬스를 늘 야간에만 다녔었던 기억이 있네요 ^ ^ 자전거 출퇴근 화이링~~~
날초~
2004.5.20 21: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 사무직과 노가다가 틀린가 봐요.. ^^;; 저는 퇴근할때 죽겠던데.. 편하게 버스 타고 싶다는 생각에 마구..
1004tan
2004.5.20 21: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쩐지... 저두 이상하게 퇴근할땐 아침보다 덜 힘들길래.. 밤이라 속도감이 잘 안나서 기분상 그런줄 알았습니다..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1004tan
2004.5.20 21: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글구 바람의 영향 그거 죽음이데요...맞바람 맡으면서 달릴때 꼭 죽고 싶습니다 헥헥 ~
eriny
2004.5.20 21: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7시 반에 출근하고 11시 반에 퇴근하는 대한민국 고등학생입니다...
아무래도.... 아침에는 졸려서 힘이 없던데요..ㅋ
deucal
2004.5.20 22:0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일반적인 바람의 영향일수도 있습니다. 편서풍의 영향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바람이 많이 부니까 출퇴근의 방향과도 관계가.
vivichu(탈퇴회원)
2004.5.20 22:3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침에는 아무래도 몸이 굳어 있기 마련이구요. 저녁은
일상생활을 통해 몸이 다 풀린 후에 타니까 잘나가는 겁니다. 아침에 준비운동을 충분히 (살짝 땀이 날 정도로)하시고 함 타 보세요. 확실히 다릅니다.
clark
2004.5.20 23: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 역시 아침에는 낑낑~~ 대며 출근..
저녁엔... 쌩쌩~~날라 다니죠..
momong
2004.5.20 23: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 저도 좀 심한 편인데, 아침에는 타이어가 빵꾸난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들 정도더군요. 저녁에는 페달이 자동으로 굴러가는 느낌이.. -_-
paradidle
2004.5.21 05: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음하하 저도 경험 한 일인데. 사실은 출 퇴근길이 눈에 띠지는 않지만 경사가 틀리더군요.. 아마 출근길은 평균적으로 오르막 퇴근길에는 내리막이지 않을까 싶네요. 시간나시면 저녁에 출근 코스를 라이딩 해 BoA요
roseguy
2004.5.21 10: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잠이 덜 깬건지 아침에는 정말 타이어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게 됩니다...
솔개바람
2004.5.22 00: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심리적이유도 있을겁니다 출근시간 늦지 않아야한다는 부담감 그리고 근육이 덜 풀렷다등등
퇴근시는 바쁜게 없기에 쉬엄 쉬엄 구경하면서 마음이 편하고 근육도 성능 발휘잘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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