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어제 샵에 갔다가 위 사진과 똑같은 스펙의 '프로시드 FST'를 보았는데, 무게는 약 16kg 정도로 꽤 가볍습니다. 일전에 팀 메일바이크 강석현 선수의 프로시드 FST를 직접 시승해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니또 스윙어 6웨이 리어샥 덕분에 페달링시 바빙이 적고, 어떤 상황에서도 지면에 가볍게 착~ 붙어 가는 느낌이 정말 든든하고 좋습니다. 가벼운 프리라이드/다운힐 용으로 최적의 자전거입니다. 아래의 오렌지 223는 오직 '레이싱'만을 위한 풀-온 다운힐 레이서입니다. 무게도 20kg에 달하고, 앞 디레일러도 달 수 없는데다가, 지오메트리가 공격적이어서, 다운힐에 경험이 없는 사람이 처음 접하기에는 다소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런 자전거를 판매하는 샵은 많이 있으므로, 샵에 문의하면 친절히 상담해 줄 것입니다. ^_^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