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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에 사는 답답함

쿨코즈2004.05.22 10:52조회 수 357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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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사니 공기는 좋습니다만, 자전거 하나 살려고 하니 정말 답답하군요.
몇몇 동네 점포에 가니 제가 생각하는 모델들을 오히려 제가 설명해야 할  형편이라 여기서 구매한다는건 어려울듯 싶습니다. 그래서 고민한 결과 정비는 내가 하지뭐... 그렇게 결심할려고 합니다만, 몇가지 고민 되는 점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1. 인터넷으로 사면 초기 조립과 셋팅은 공부해서 혼자 할 수 있나요?
2. 나중에라도 샾에 가야할 정도의 문제가 생기면 혹시 지방에 계시는 분은 대체로 어떻게 수리를 하시나요?
(택배로 보낸다??? 동네 샆에서 욕먹고 수리한다.???)
3. 만약 서울에 가서 직접 산다면 손으로 들고 올수는 있을까요?(지하철 타고 기차 타고..... 으이그 답답해라...)
4. 스스로 정비해야 한다면 최소한 어떤 종류의 공구를 준비해야 할까요?
5. 그리고 마지막으로...혼자 정비할 수 있는 추천할만한 책등이 있으신지요?

자전거를 사고는 싶어도 관리를 어떻게 할지가 더 고민입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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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기본적 공구와 왈바만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 무엇이든지 물어 보아요~ 왈바q/a -_-... )
    2. 동네 샾에 맡기면 더 고장낼지도 모릅니다. 이상이 있는 부품만 분리하여, 구입한 샾에 택배를 보내면 처리해 줍니다.
    3. 자전거 가방(2~3만원) 하나 구입하시면 이동에 편리합니다. 전적으로 자전거는 무거우므로...(8~9kg의 경량급이라 해도... 1km 걸으면 팔 빠질듯)
    4. 검색해 보아요... 공구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휴대공구 하나 사시면 대충 쓸만하죠. 아니면 저렴한 자전거 공구 세트를 판매합니다.
    5. 왈바에 물어 보아요 ㅡ_ㅡ...

    그럼.
  • 정비는 마니님의 홈피(마니의 자전거포)에 잘 나와 있네요~^^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될 듯!! 마니님 홈피 주소www.mtbfix.co.kr
  • 1. 경험담입니다. 처음이라면 조금 어렵습니다.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결국은 자전거포에 가고 말았죠. 나중에 실력이 늘고나서(?)보니 그까짓것.... 이란 생각을 하게 되지만...
    2. 제경우 택배 이용 안합니다. 믿을 수 없습니다. 안장 찢어진 경험 있으며 배상 안해줍니다.(제가 조금 약하게 나가긴 했지만) 저는 직접들고갑니다.
    3. 댁이 어디신지 몰라 조언이 안됩니다. 추정컨데 전철,기차 가능하리라 여겨집니다. 앞바퀴 빼서 손에 들고 어깨에 들쳐 메고 하면...
    제경우 차에 싣고 왔습니다.
    4. 제 경우 공구 셋트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강추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싸서 그러한지 내구성이 조금은 떨어집니다. 육각렌치의 경우 최고로 좋은, 최고로 비싼 것으로 따로 구입 강추!!!
    5. 저도 마니의 자전거포 추천 드립니다.
  • 아참 ! 저도 조금은 변방에 삽니다. 동병상련...
  • 전문샵에서 사서 들쳐메고라도 오는 것이 좋을 듯..
    잔차 의외로 고장 잘 안납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장 많이 사용해 본 공구는 육각렌치와 펑크수리킷..
    요며칠전에 체인링크 단다고 체인커터기 써본 것이 대부분입니다.. ^^
    체인과 크랭크 스프라겟만 깨끗하게 관리해도 6개월 정도는 잔고장 없이 탈 수 있습니다.. ^^*
  • 좋은 샆을 알아보시고 처음이시기 때문에 직접 샆에서
    구입하고, 샆의 사장님과 상의후 구입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수리시에는 택배를 이용하시는게 좋을듯 싶군요.. 최소한의 공구는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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