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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거스 데프콘 사용평 부탁드립니다.

jackstraw2004.05.26 03:48조회 수 37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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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거스 데프콘 사용평 부탁드립니다.

─ 궁금한 점 ───────────────────────────

1. 사이렌?이 얼마나 크게 들리는지...

2. 플라스틱 하우징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쉽게 깨지지는 않는지...

3. 케이블이 본체에 체결되는 부분이 약하지 않은지...

4. 민감도 조절도 된다 하는데 얼마나 민감한지...

─────────────────────────────────

실물을 본 적도 없거니와 스펙만가지고 추측해 볼 수 없어서요.

물론, 매장에 나가보면 좋겠지만... ㅡ,.ㅡ

답변 부탁드립니다.


jackst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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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coda10
    2004.5.26 03:59 댓글추천 0비추천 0
    1년 가깝게 사용중입니다. 단점을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저는 물론 저와 함께 라이딩하시는 분들에게도 아주 중요한 물건입니다.

    1.사이렌..시끄럽습니다. 번호 맞추다가 시간 늦어서 울어버리기 시작하면 제가 다 민망할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2. 안깨봐서 모르겠습니다.

    3. 주의깊게 본적은 없으나 약하다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4. 소리없음, 4초, 8초 이렇게 됩니다.
    저는 8초 해놓습니다. 4초로 해놓으면 트럭 두대만 옆에 지나가도 울어버립니다. 8초로 해놔도 번호 맞추는걸 늦게 하면 울어버립니다. 손큰 분들 조작할때 애먹을 수 있지요.
  • 날초~
    2004.5.26 09:18 댓글추천 0비추천 0
    1. 80데시밸인가 그럴겁니다. 구형(다이얼 3개짜리)이 100데시벨입ㄴㅣ다. 저는 구형의 우렁찬?소리가 그립습니다. ㅜ.ㅜ 실내에선 미치도록 큰소리지만 차가 다니는 도로변에선 약간 작은감이 있습니다. 노트북을 대로변에 놔둘일이 없으니 소리를 줄였나 본데.. ㅜ.ㅜ

    2. 생각보다 튼튼한 편입니다. 배낭 사이드 포켓에 가지고 다니다 몇번이나 세게 패대기 쳐져봤지만 잔기스는 있지만 고장은 없습니다. 제질이 90년대 헨드폰 재질 같습니다.

    3. 저도 우려했던 부분이나 2년 넘게 아무 지장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4. 코다님 설명 대로입니다.

    기타: 저는 데프콘이야 말로 자전거를 잠깐 새워 놓을때 가장 든든한 친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끔 아이들이 삑삑거리는게 신기해서 건들고 도망가서 그렇지.. -_-

    주의: 데프콘의 치명적 약점이나 망가트리는 법을 또 요 밑에 적는 스포일러가 없었으면 합니다. 어떤 것이던 완벽한건 없습니다. 자전거를 밖에 묶어도고 사용할 양이면 그냥 아무 자물쇠도 안하는게 자물쇠값이라도 절약하는 길입니다. -_-+
  • 야메[원이]
    2004.5.26 10:32 댓글추천 0비추천 0
    테프콘의 치명적약점은 제생각에 망치로 한번 후려치는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ㅡ-ㅡ;; 아직 써보질안아서....(비쌈 ㅜㅜ) 본체를 벽에 대고 망치로 있는힘껏 후려치면 깨지지 안을까.....(근데 후려치고 있는모습을 사람들이 보면 어떠케할지.....)
    그런데 전 전에 3000언짜리 좌물쇠도 망치로 못깨본 ㅜㅜ 후려쳣는데 안의 쇠땜시 바닥만 깨지고.....(그때 키가 뿌러지는 사태가 이써서.....) 근데 좌물쇠들은 모두 어느정도 망치질을 버티는 강도테스트를 하고 나오니.... 망치질로 깨기는 힘드리라봅니다~


    날초님 이건 절대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정말 그런지는 모릅니다.... 제가 제품셜명을 보니 배터리케이쓰는 싸이렌설치 되고난후엔 안빠진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전 첨에 베터리 빼면 되지 하고생각했는데 ㅡ_ㅡ;;
  • 날초~
    2004.5.26 10:58 댓글추천 0비추천 0
    빨간 버튼 눌러야 베터리 케이스가 열리는데요 빨간 버튼은 비밀번호가 맞았을때만 눌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비밀번호를 모르면 베터리 케이스를 열수 없지요. 그리고 망치로 후려치려면 뭔가 지지대가 있어야 하는대 만지기만 하면 울어대니 망치로 치기가 쉽지는 않겠죠? 줄 끊는게 빠를텐데 끊어도 울고.. 데프콘은 사람 많은대서 사용해야 좋습니다. ^^ 추수끝난 논바닥 같은곳에 묶어두면 누가 봐줘야 말이죠.. -_-
  • 진이헌규
    2004.5.26 16:34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리고 데프콘에 대해 악평을 할 수 없게 만드는 한가지 이유는... 감동의 AS입니다. 거의 옛날 삼성전자 AS 보는듯하죠. 타거스에서 물건에 하자 있으면 무조건 신품으로 교환해주더군요.
  • 박싸장
    2004.5.26 18: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떠한 약점이 있을지모르겠지만 득되는게 훨씬 큽니다. 채워노으면 달려가서 잡을만한 거리에서는 밥잘넘어갑니다.
  • nightpapy
    2004.5.29 20: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우~~~ 감동의 A/S라~!!!! 나이스 입니다... -_-;;; 안심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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