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다른가~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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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맥스는 여름에.. 고어텍스는 겨울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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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맥스는 통풍이 잘 되고 땀을 빨리 배출하여 줍니다.
즉 수분조절 능력이 좋다는 것이지요.
대신에 비나 바람은 모두 통과가 됩니다.
고어텍스는 잘 모르지만 듣기로는 비, 바람은 막아주고 땀을 배출하여 준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
검색해 보시면 많은 자료가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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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jinl.co.kr/fabrics/fabrics_00.asp 여기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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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는 방수, 투습기능입니다. 특히 방수능력이 매우 탁월해서 겉옷, 모자, 신발등에 쓰입니다.
쿨맥스는 투습기능을 매우 특화시킨 소재입니다. 일반 면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빠릅니다. (쿨맥스 양말은 빨고 헤어 드라이에 끼우고 잠시 기다리면 다 발라버릴정도입니다.) 그래서 주로 양말, 속옷등에 씁니다.
쿨맥스 원단은 일반 면과 비슷하지만, 고어텍스는 플라스틱 필름재질이기때문에 관리는 약간 손이가는편입니다. (만져보면 보통옷감이랑 좀 다릅니다.) -
전혀 다른 기능의 소재입니다. 쿨맥스는 보통 이너 레이어용 입니다. 티셔츠 등의 몸에 닿는 의류나 속옷 양말등에 자주 사용하고 윗분께서 말씀 하신것 처럼 면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수분을 흡수하여 빠르게 발산하는것이 주 기능입니다. 스포츠용 의류에 면의류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이런 이유겠지요? 쿨맥스는 땀냄새가 남는 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 쿨맥스-알타 가 개발 되었습니다. 가격은 조금더 비쌉니다.
비슷한 성능의 소재들은 많으나 국내에서는 쿨맥스에 절대적인 충성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코오롱 사에서 나오는것은 쿨론이구요. 저같은 경우는 필드센서 로 만들어진 옷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고어텍스 아주 비싼 소재지요.
등산용품 만드는 회사들도 고어텍스 의류 샘플 만들때 고어텍스 안쓰고 싼 소재로 샘플 만들더군요. 그만큼 비싼 소재입니다. 고어텍스 막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침입하는 물기는 통과시키지 않고 안쪽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는 외부로 통과시켜줍니다. 특성에 따라 고어텍스 팩라이트, 스트래치, XCR등 다양합니다. 고어텍스 막이 많아지면 가격이 올라갑니다. 쇼핑하시며 보시면 2L 3L이런거 있을겁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주로 아웃레이어에 사용됩니다. 자켓이나 오버트라우저, 모자, 장갑, 신발등..
고어텍스 의류는 자전거용으로 추천할만 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자전거는 땀을 한번에 확 흘려버리는지라
그 많은 양을 소화하지 못합니다. 자전거 타시면서 고어텍스 입으신다음 고어텍스 영 후졌다고 말씀하시면 어쩔수 없는일 아니냐...이말이 맞을겁니다.
자전거 타면서 언제든 넘어질 수 있고 그에 따라 옷의 손상이 있을수 있는데 자전거 용으로 쓰기에는 고가의 의류인건 사실입니다. -
소재의 역할이 틀립니다..
쿨맥스는 신속한 땀의 흡수및 배출...
고어텍스는 보온및 방습..그 와중에 쾌적함...
낚시하는 분들은 고어텍스를 좋아 하더군요.. -
참고로 말씀드리면 쿨맥스 소재는 야외 활동시 땀을 신속히 배출시켜주고 빨리 건조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등산시 땀을 흘리고 10분정도 휴식을 취하는 동안 건조가 될정도로 아웃도어 개념에서 필요한 옷이고요
고아텍스는 미국 고아사에서 만든 소재인데 대표적으로 미국 나사의 비행사들이 입는 우조복이 이소재입니다. 해외 원정을 나갈때 극한 상황에서도 체온을 유지시켜주는데 한몫을 하죠. 방수,방풍,투습기능이 뛰어난 소재입니다. 즉 옥속에 처리되어 있는 고어필름은 물방울 입자 보다는 작고 기체상태의 수증기 보다는 크기때문에 방수와 투습이 가능한거죠. 대신 관리를 잘하셔야 합니다. 세탁기나 드라이크리닝은 절대 금물. 정 더러워지시면 중성세제(삼푸)로 더러워진 부위만 딱아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고어텍스는 반영구적인 소재가 아니기에 일정시간(3-5년)이 지나면 기능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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