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인? 오클리보다는 울나라 소수의 매니아들이 애용하는? 딥스를 추천합니다. 특히 한강이나 올팍에서 슈트입고 레이싱하는 인라이너들이 Met 스트라디바리우스 헬맷과 함께 환장하는 모델이지요 -,.-
울나라 쇼트트랙 및 빙상 국가대표선수들이 착용하는 모델입니다.
렌즈는 오클리와 같은 8커브렌즈이고요, 가운데 1.75mm 좌우측 끝이 1.25mm인 비구면렌즈입니다. 일반 싸구려 렌즈가 아닌 몇십만원하는 외제 고가의 렌즈와 재질이 같습니다.
만일 안경을 쓰신다면 돗수경(1만원) 추가하시고 7~8커브 안경알로 돗수경을 만드셔야 어지럽지 않습니다.
5000시리즈가 14만원이고요, 박순백박사를 모델로한 Deeps Spark (렌즈 1개, 소프트 케이즈 8만원)를 강추합니다. 개인적으로 주야겸용으로 구입하실려면 노랑색렌즈를 권해드립니다.

딥스의 5000시리즈는 인라인쪽에서 가장 많이 애용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특히 인라인계의 대부라고 하는 박xx박사를 시그내쳐모델로 하는 spark모델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답니다. 딥스의 렌즈는요. 일본의 ikeda사와 프랑스의 christian dalloz사의 폴리카보네이트 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산제품들이 오클리나 루디에 비해 허접한 면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국산 스포츠글라스 중에서는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하나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비교적 얼굴에 잘 맞는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외국명품에 비해서 저렴하다는 점도 있고요. 그리고 우리나라 제품일수록 우리가 아껴줘야 더 좋은 제품을 만드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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