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조끼도 있고, 교통정리용 경광봉을 배낭에 매달거나 자전거에 부착하신 분도 본적이 있습니다. 헬멧 뒷머리 쪽에 작은 깜박이를 단 분을 본적도 있고...지금 까지 봤던 분들(야간에 도로를 달리시던 분들)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분은 환기 구멍을 이용해서 헬멧에 스파키를 부착하셨던 분 이었습니다. 저는 버스에 타고 있었는데, 스파키 불빛이 위협적으로 보이더군요.
저는 싯포스트에 깜박이를 필요없을거 같아서 앞 핸들바에 붙이고 다닙니다. 야간에 헤드라이트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엠티비는 위험하거든요. 신발에 뽕 박고 타는 잔차는 더욱 위험하져. 헤드라이트는 상대방에게 충분히 알릴 수 있는 특색이 있는 것일수록 좋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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