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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넌데일 3000 이나 4000 (리플좀요^^)

jinustyle2004.06.02 21:02조회 수 315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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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막 배울라고 하는 입문생입니다.

근처 샵에가서 상담좀 했더니 캐넌데일 3000 이나 4000을  추천하더군요.

입문생한테 알맞는 잔차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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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살때 비싸고 팔때 확 내려가는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그러나 자전거는 정말 좋습니다... ㅎㅎㅎ
  • 오호...입문용으로...업자들이란...
    드림차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렴한 놈에서부터 하이엔드까지 바꿔가며 타는것도, 괜찮은 놈 한번 사시고 안바꾸시는 것도 일장일단이 있으니...
  • 입문용으론 좋은넘이죠.
  • 입문용으로 좋... 을까요? -_-;;
    어지간한 잔차 2~3대 가격인데...
  • 저도 첫 입문시 3000sl을 탔었습니다. 어떤 스타일로 타시려는지 잘 모르겠지만... 거친 라이딩, 다운휠, 특히 짬프! 관심있으면 하드테일은 피하세요... 곧 프리쪽에 눈 돌리게 될껄요... 저 무지 후회 했습니다. 우선 자금의 많은 여유가 있으시다면 값비싼 잔차가 당연 좋긴 하겠지만... 그러할 여유가 없다면 즉 턱없이 부족하다면 백만원 좀 넘는 가격대로 입문하시는게 좋고요... 전 그당시 3백만원 선으로 2백3십 주고 구입하고. 나머지 돈으로 H.I.D라이트를 구입했습니다. 프레임을 좋게 부품을 낮추어 조립하였지요... 좀더 자금의 여유가 있어 몽구스사의 유사산악자전거 20만원대 풀샥 *^^^*(정말 튼튼했음 하지만 그것 마저도 도난당했음 ㅡ,.....ㅡ;;)
    우선 하드테일(3000sl)선택 가정시... 02년식인가? 암튼 디스크 브레이크와 림 브레이크와 호환되는 년식을 선택하세요... 디스크 전용 프레임은 도색부터 다릅니다 머찌지만 가격의 압박... 게다가 첫입문인걸 고려 한다면... 디스크 전용은 피하세요... 첨부터 무리하지 않나 싶은데 업그레이드에 대한 도병이 없다면 강력 추천입니다. 샥은 헤드샥 그대로 하시고요... 헤드샥의 장점 비틀림이 없다는것, 가볍다는것, 조향성이 우수하고 림 브레이크라도 강력한 제동력을 얻을수 있고요... 단점이라면 자가정비 어렵고요... 트레블이 짧습니다. 하지만 크로스 컨추리에 알맞게 무리한 쩜프만 안한다면 손색없는 샥일겁니다. 헤드 맨 윗부분에 샥 잠금 기능이 있어 업힐할시 아주 유용하고요... 트레블도 짧아 업힐의 에너지 소모도 적습니다. 헤드샥으로 인해 전체 무게도 아주 가볍고요...(그당시 전 10kg대였습니다. 물론 경량화 시킨다면 더 줄어들고요...)마지막으로 시승기의 평을 하자면... 부속을 최하 바닥으로 조립 했었어도 꼭 스포츠카 타는 듯한 순발력과 스피드 감동입니다 *^^^* 업힐시 빠른 등판능력도 우수하고... 다운휠시 가장 장점인 헤드샥의 조향성능이 우수해서인지 경사가 완만한 곳에서도 조향능력이 뛰어나 방해하는 어떤 사물이 있어도 보다 쉽게 통과 할수 있다는 것 일겁니다. 샥의 무게가 가벼워선지 조향성이 넘 가볍다는 느낌이 들 정도... 그리고 하드텔이라 무리한 다운휠시 많은 충격이 프레임에 축적되지만 2년여동안 타본 경험으로는 드랍경험도 있고해서 강도는 우수하다고 봅니다. 원래 드랍하고 하는 잔차가 아닌데... 이때부터 웨 하드텔로 샀을까 하는 아쉬움이... 그래도 샥없는 트라이얼도 드랍하고 그라는데... 모 어때... 하는식으로 막무가네식이였죠... *^^^* 정말 뼈절히 후회는 했더라도 이 잔차에 대한 불신은 단 한번도 없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강력 추천 하고요...
    지금까지의 글에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면... 다른 타사 제품을 선호 하다든지... 십중팔구 프리쪽으로 갈껍니다... 두고 보세요... *^^^* 또한 모든 잔차가 다 그렇겠지만 부품 업그레이드시 스포츠카에서 수퍼카로 변신한다는 점입니다. 샥 업그레이드시 케논데일의 유일한 명품 레프티샥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고요 케논데일만 가능 하다네요... 레프티샥의 장점은 헤드샥과 동일 에어와 오일의 서로 보완하는 일체형의 부드러운 서스펜션기능 단점이라면 오일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만약 대회에 나간다면 세계어느 잔차보다 빠르게 앞바퀴를 빼지않고 간섭없이 튜브교환을 제빨리 할수 있다는것 또한 등급에 따라 리모트 컨츄롤 서스펜션 락장치 기능과 댐빙 조절이 용이합니다. 또한 레프티샥이라 강도와 옆무게 휘어짐이 의심스럽지 않나 들 생각 하시는데... 그 입증은 거친라이딩을 위한 샥 마조치 사보다도 더 월등한 결과로 입증 되었습니다. 잔충격에 더 뛰어난 서스펜션! 하드텔로 좀더 거친 라이딩을 원할때의 레프티샥으로 업그레이드...그리하여 나중 프레임 교체 없이 부품만으로 수퍼카로 등급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무지하게 긴 글 절대 홍보용 글 아니고요... *^^^* 진정 홍보용이 되었네... 흥분한 나머지... *^^^* 지겹겠지만 전 다시 하드테일 잔차 로드용 MTB를 구입한다면 주저없이 케논데일로 다시 구입할 것 같은데요... *^^^* 마지막 노파심에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하드텔의 큰 매력이 없다면 십중팔구 소프트테일 풀샥 잔차... 심지어 프리에서 다운휠까지 눈을 돌릴 경우가 생기니... 신중히 고민하세요...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쪽지 주시고요...
  • 헐..
  • 이렇게 길게도 써지는군요...
  • 좋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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