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전거에서 풀샥은 간단한 충격흡수만 해줍니다.
스프링안장처럼요.
단점은 무겁습니다.
당근 힘도 많이 들고, 힘손실도 크구요.
그냥 지금 고르신제품중에서 선택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전문 산악자전거도 제대로된 풀샥은 상당히 고가 입니다.
저가형에서는 성능이나 내구성을 기대하기 힘들죠
정확히 뒷샥 어떤 걸 원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험을 알려드리겠습니다.xc 용 풀샥입니다.
처음에 트렉 4900타다가 nrs2로 넘어왔습니다.
풀샥이라서 바빙생기고, 에너지 손실생긴다고 많이들 하십니다. 무겁기도하구요.
솔직히 좀 무거워지는 것은 어쩔 수없습니다. 아주 크게 차이나는 건 아닙니다.
우선 뒷쪽에 작은 트래블의 샥이 있기에 업힐에서 조금 유리하구요.(샥이 뒷바퀴가 튀거나, 헛도는 것을 어느정도 잡아줍니다.). 여기저기 점프하면 재미도 있습니다.
도로에서 속도내는건 지금 풀샥이 더 잘나갑니다. 왜냐면 데오레 허브에서 xt로 넘어왔거든요.
어떤 분들은 허브 구름성 별로 비중을 안두시지만, 저의 경우 확연히 느꼈습니다. 훨씬 잘 굴러갑니다.
원하시는 레벨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약간 하이클라스쪽으로 업하시면서 풀샥으로 가시는 것이 아니라면, 풀샥이 여러면에서 기대에 못미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위에 '가이'님이 말씀 하신데로 저가형에서 풀샥이라면 여러가지 구름성이나, 성능면에서 뛰어나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참고하세요.
궁금한 점이 더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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