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프리라이딩 잔차의 경우에는 6인치에서 8인치, 다운힐 잔차의 경우에는 8인치에서 10인치 사이를 많이 쓰지요.

만약 프리잔차를 프레임을 구입한다고 했을때, 비슷한 돈일 경우 6인치 보다는 8인치가 좋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용도와 목적에 따라서는 6인치가 더 좋을수도 있을까요? (무게 이야기는 제외했을때)

프리라이딩 프레임을 여러가지 보고 있는데, 6인치 프레임의 값이 그것보다 더 긴 트래블을 가진 프레임과 가격이 거의 비슷한 모델이 있어서 구입을 고려중 궁금해져서 물어봅니다.

트래블 길이만으로 프레임의 성능을 나타낼 순 없겠지만, 비슷한 성능과 구조의 프레임이라면 트래블이 더 긴게 확실히 좋은건지, 아니면 길고 짧은건 용도에 따라서 각기 다른건지 이런 점이 저의 얕은 지식으론 애매한것 같습니다.

만약 트래블이 길면 길수록 좋다면, 프리잔차도 다운힐 잔차처럼 8인치가 주력으로 많이 나왔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물론 프리 잔차의 라이딩 스타일에 어울리는 특성을 가진 샥으로)

아님 정말로 '무게' 때문에 프리하게 타기 위해서 6인치를 주력으로 쓰는건지..? 그렇다면 8인치 이상으로 나오는 프리잔차는 대체 뭔지도.. 여러가지 헷깔리는군요..

고수분들의 명쾌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