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일한 증상 때문에 한동안 잔차를 멀리했던적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칭 부족입니다. 잔차타고 처음 30분간은 부드럽게 스트레칭을 해줘야 합니다. 타기전에도 역시 가볍에 몸을 풀어주어야 하구요 잘못하다간 무릎아파서 계단도 못올라갑니다. 시간되실때마다 국민체조(?) 해주세요

그리고 산악용품점에서 무릎 감싸는 것이 있습니다. 이넘을 감싸시면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1~2만원 하더군요... 찍찍이로 뗏다 붙였다 하는 넘이 좋습니다.

흠... 너무 뻑뻑한 기어, 그러니까 고속용 기어로 무리해서 타도 그러더라구요.. 경험상.,

매일 샤워하죠? 할때마다 뜨거운 물로 무릅찜질하고요(기타 각종 치료하세요) 그리고 자전거 사이즈와 크랭크암의 사이즈가 자신의 몸에 맞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클릿끼우시는분이면 클릿의 위치 확인하세요~~제같은경우 였습니다~~~ 참고하세요~~

혹시 안장이 너무 낮지 않나 생각하시고 그리고 기어도 무겁게 타고 있지 않나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안장의 위치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참 자전거가 원천적으로 작아도 문제가 될수 있겠네요..

잔차가 몸에 안맞는 겁니다...
전에 제가 16인치 탈 때도 증상이 비슷했는데..
원인은 여러가지지만...
결국은 페달링할때 연골이 무릎뼈와 심하게 마찰된다는 이야기죠...
약간 어긋나게 마찰되서 그런겁니다..

해결방법은...
1. 잔차 프레임을 몸에 맞는 걸로..
2. 안장의 높이 조절..
3. 페달질 할때 발의 위치.. 발앞부분.. 중간이후부분등.. 조절해보시기 바랍니다..
클릿 페달은 위치 조정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단 몇 미리 차이로도 몸에 맞는 효과적인 페달링과 힘전달을 좌우하죠..

몸에 안맞으면 계속 통증이 심합니다..
사람마다 몸이 다르기때문에 교과서적으로 접근하는것보다..
하나하나씩 잡아가서 몸에 맞추시기 바랍니다..

부산여행때는 천안이후부터는 통증과의 싸움이었는데..
전 속초 여행갔다와서도 무릎은 멀쩡합니다...

표범도 얼마전에 무릎에 통증이 심했었습니다.
안장 위치를 조절하니 없어지더군요..
안장 조절하번 해보시고 자전거 운동 전후에 무릎의 준비, 마무리 운동도 도움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