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경에 비교적 큰 사거리 앞에서 일어난 상황입니다.
횡단보도 건너다 빨간색불로 바뀌는 순간 신호위반하고 들어오는 택시에 앞바퀴가 닿을뻔 했으나 , 제가 예상하고 갔기때문에 다행히 사고는 면할 수 있었습니다. 택시는 당연히 설 수 있는 속도였으나, 그냥 지나가려 한 듯 합니다.
맨날 다니던 길이지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라면 대책이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매일 있는 상황인지라 저는 별로 놀라지도 않았습니다만, 아마 저보다 반대쪽에서 건너려던 보행자들이 소리를 지를 정도로 더 놀란 듯 합니다.
근데, 사고를 면하고 나니 순간적으로 무지하게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젊은 나이에 택시를 불러서 반말로 운전 똑바로 하라고 좀 싸가지 없게 면박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더 화가나는 것은 택시기사는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할 뿐, 미안한 표정과 사과의 한마디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제가 택시를 붙잡고 늘어져 시비가 붙을 경우, 택시기사를 합법적으로 엿먹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명백한 신호위반인 경우, 목격자를 확보한 후, 경찰을 불러서, 딱지를 뗀다거나 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이런 경우 제가 영업방해 등으로 걸리는 건 아닌가요?
정말 이번 경우는 앞바퀴만 살짝 닿았더라도 그 택시기사를 어떻게든 댓가를 치르게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아주 가끔씩 있는 일이지만, 그때마다 제 안에 있는 공격성과 살의를 느낍니다.
횡단보도 건너다 빨간색불로 바뀌는 순간 신호위반하고 들어오는 택시에 앞바퀴가 닿을뻔 했으나 , 제가 예상하고 갔기때문에 다행히 사고는 면할 수 있었습니다. 택시는 당연히 설 수 있는 속도였으나, 그냥 지나가려 한 듯 합니다.
맨날 다니던 길이지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라면 대책이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매일 있는 상황인지라 저는 별로 놀라지도 않았습니다만, 아마 저보다 반대쪽에서 건너려던 보행자들이 소리를 지를 정도로 더 놀란 듯 합니다.
근데, 사고를 면하고 나니 순간적으로 무지하게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젊은 나이에 택시를 불러서 반말로 운전 똑바로 하라고 좀 싸가지 없게 면박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더 화가나는 것은 택시기사는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할 뿐, 미안한 표정과 사과의 한마디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제가 택시를 붙잡고 늘어져 시비가 붙을 경우, 택시기사를 합법적으로 엿먹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명백한 신호위반인 경우, 목격자를 확보한 후, 경찰을 불러서, 딱지를 뗀다거나 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이런 경우 제가 영업방해 등으로 걸리는 건 아닌가요?
정말 이번 경우는 앞바퀴만 살짝 닿았더라도 그 택시기사를 어떻게든 댓가를 치르게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아주 가끔씩 있는 일이지만, 그때마다 제 안에 있는 공격성과 살의를 느낍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