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속이라는 기록이,
거리에 반비례하기 때문에 기준점을 찾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또 도로의 기울기에도 변수가 발생하죠)

예전에 일본서 본 뚜르 드 프랑스에선,
단거리(1~2시간정도?)를 달리는데,
5명 평속이 모두 48km대가 나오더군요.

좀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혼자가는것이랑 경주해서 가는것이랑은 차이가 날걸요^^;

일단 훈련이 된 상태에서는
팀이 가면 더 빠릅니다.

기러기가 멀리 날아가는 것과 원리가 비슷하죠.

속도가 높아질수록
라이더의 에너지 소모의 80% 는
공기 저항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 뒤를 따라 가면
그 저항이 줄어 들기 때문에
힘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자전거는 혼자 타는 것이 훨씬 힘듭니다.^^

자전거 도로에서 바람 부는 날
누군가 뒤를 따라가 보면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엇 아이스님 얼마만이죠?? 어떻게 지내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