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멀리다니시면 갖고 다니세요 초보이면 타이어 주걱도 있어야 겠지요

패치를 가지고 다니기 보단 스페어튜브가 편합니다. 무게야 좀 더 나가겠지만, 신속하죠. 패치만 들고 다니다 길에서 펑크부위가 금방 찾아지지 않는 경우 참 난감합니다. 길에선 튜브만 바꾸고, 펑크 수리는 집에서...

갖고 다닌다에 한표던집니다.
저도 초보인데... 펑크 때우는건 몇번 본적이 있었으나 막상 하려니 쉽지 않았습니다.
전에 마이콜님께서 자전거 정비 번개를 한번 연적이 있어 그때 참여해 허접한 저이지만 타이어 펑크 및 드레일러 셋팅법을 배웠습니다.(너무잘가르쳐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번개같이 많은 고수분들이 모이는 곳에 종종 참여하여 라이딩기술과 정비방법(돌발상황발생시)을 직접 보고 느껴보시는게 가장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예비튜부를 가지고 있으면 지나가는 라이더분께 부탁하시면 교체가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드네요^^;;

튜브는 필수입니다.
펑크가 나면 수리는할수 있는데..
구찌부분이 떨어지면 절단입니다.

먼거리 갔다가 중간에서 떠져버리면 대략 난감 ㅡ.ㅡ;;
2시간 끌고 온적 있습니다. 필히 준비 하시길...

예비용으로 껌도요^^

튜브는 필수적으로 가방에 하나씩 넣어다니세요-
맨손으로 타이어 빼실줄 모르시면 공구도 있어야 하구요
펌프는 당연히 필수겠죠?
펑크나시면 일단 새거로 바꿔 넣으시고 집에서 수리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잘하시는 분들도 밖에서 바로 패치붙이다가 바람 다시 새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20km 를 걸어서 끌고온 기억이... 야밤이라 잔차 방도 다 문 닫고... 어짜피 안장 가방에 넣으면 튜브나 펑크 패치세트나 사이즈는 비슷하기에 넣어다니시는게 휠씬 이로울 겁니다.

일단 한강에서 펑크나면 주변에 물이 많으니 펑크 자리 찾기는 쉬운 일이죠(?). 제 경우는 한강 정도는 펑크패치,펌프,육각렌치 1개, 손가락보다 크기가 작은 소형드라이버 1개 지참하고, 좀더 멀리 갈 때는 튜브 하나 추가합니다.
그리고 펑크의 경우는 대부분 튜브가 쭉 찢어지기 보다는 실펑크가 많이 나는 관계로, 펑크가 난 상태에서 바람을 넣고 집까지 오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주간에 펑크나면 다행이지만, 야간에 펑크나면 대략 낭패인듯 하더군요..
스페어 튜브 하나정도는 갖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속히 교체하시고 펑크난 튜브는 집에 갖고 가서 수선하시면 되고요..
앞바퀴는 펑크난적이 없는데 뒷바퀴만 펑크가 잘나더군요, 왜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