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음..생활잔차..혹은 유사mtb라고도 하죠..?
국산 유사mtb는 사이즈가 전부 똑같이 작은거 같더군요.(휠26인치일때)
어쨌든 얼마전 구입해서 타고 있는데..(형편이 어려워 저렴한 국산유사mtb)
키가 177이라 좀 사이즈가 안 맞는 느낌이 듭니다..
그냥 동네 돌아다닐거면 좀 이상해도 무리없이 타고 다닐텐데..
이게 제가..자전거를 타는 거리가 꽤 됩니다. (강서화곡동-중랑망우동)
음..회원분들 중에서도 오래 타는분 많으실텐데..
이정도면 오래..멀리 다니는 편인가요? 가끔은 힘듭니다.
차비 아끼고..운동도 하고..그런 마음으로 다니지만..
주위에선 좀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구요..(다녀올라면 좀 오래걸리긴 합니다)
암튼 주중에 2-3번 정도 다녀오게 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잔차사이즈가 몸에비해 작아서
그런건지 허리나 무릎이나 팔이..아픕니다.(엉덩이도--;)
회원님 게시물 보니까 좀 더 자신의 사이즈에 맞게 잔차를 세팅하시더
군요..근데 대부분 고가의 산악차라서..제것도 그렇게 조정이 되는지 모르겠
습니다만..가능하다면 장거리시 통증이나 체력소모가 가장 적은 세팅이
뭔지..그리고 제가 설명 듣고 따라 할 수 있을..조언있을까해서 글 올립니다.
일단 잔차 하드웨어자체로는 완전 무식합니다.(자랑같군요--)
게시물 검색해서 좀 보았는데 좀 어렵고..공구가 없어서 실패한 부분도 있
습니다. (핸들높이부분)
그리고 언덕에서 내려갈때 고속이되면..뭐랄까..좀 떨리는 느낌을 받는데
이건 저가 잔차의 당연한 현상인지요? 그래도 새찬데..
일단 좀 더 쾌적하고 덜 피로한 주행을 위해 제가 할수 있는게 무엇인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