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팔은 안저리고 왼팔만 저리면 왼쪽으로 님의 체중이 많이 쏠리는가봅니다.
팔저림은 체중이 앞으로 쏠려서 그런 것이니 스템을 조금 높여보세요.

저의 경우는 핸들 좌우 각도 조정하니 좋아 졌습니다.

저는 예전에 한번 저리더니.. 3주째 저리고 있습니다. 한강 라이딩을 안 하면 점점 나아지는데 4시간 정도 타고 오면 또 저리고. 저도 왼손인데 뭐 별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손바닥의 새끼손가락 쪽 부위에 신경이 많이 눌리는 것 같은데 패드가 있는 장갑을 사용하면 좋아질 것 같은데 돈이 없네요. ㅠㅠ;

핸들 좌우길이가 안맞아도 팔이 저리더군요.
핸들 좌우 각도도 중요하구요... ^^
정확히 재보고 타면서 계속 정비하셔야 합니다.

핸들이 틀어진것이 아니라도 어찌보면 당연한것일수도 있습니다.구두하시는분들이 걷는것만 멀리서 바도 상대방의 걷는 습관을 알수있으며 어느쪽 구두측이 어떤방향으로 닳았는지 안다는것과 마찬가지로 컴보이님의 라이딩스타일또한 양쪽이 완벽하게 같지는 안다고 생각합니다.그게 눈에 보일정도의 차이가 아니더라도 페달링을 할때마다 피로는 누적되기 마련이니 너무 심려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