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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부품 가격에 대한 문의. ( 데오레 크랭크 )

Only2004.06.22 12:56조회 수 45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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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데오래 구형 사각크랭크가 필요하여, 몇 군데, 큰 샵에 전화를 해 보았습니다.

근데, 한 군데 샵에서 재고가 있다는군요.

근데 문제가 가격입니다.

저는 소비자가격을 물어본 것이 아닌데....

맨 처음에는 구매가격이 7만7천 이라더니, 좀 더 확인하더니 나중에 7만이라 하더군요.

주인아저씨께서, 잘 모르는지, 장부를 찾아보시는듯...

근데, 제가 어찌하야 제가 알고 있는 데오레 신형크렝크가 대충 6만원 하지 않냐며, 구형이 더 비싸냐고 물었습니다. 진짜 더 비싼건지도 모르겠기에...

그러니, 샵 주인께서, 아니라면서, 신형도 8만8천이라더군요. 아마 잘못 아셨겠지요. 샵 홈페이지에 소비자가가 7만7천으로 되어있고, 거기에 20% 할인해서 6만2천원에 팔더군요.

제가 방문할꺼긴 하지만, 의류사이즈도 물어보니, 와서 입어봐야 한다며... 뭐, 이건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끊으실때는 인심쓰듯이, 오시면 6만5천까지 해주시겠답니다.

뭐, 크게 나쁜 의도는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와일드바이크에서 그래도 유명하다고 생각되는 어떤 분이 좋다고 한 샵인 것 같은데...

다른 샵에 재고 있나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솔직히 6만5천원 이라도 좀  비싼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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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Only글쓴이
    2004.6.22 13: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단 인터넷 가격을 확인도 해 보지 않는 것도, 좀 그렇구요. 전화상의 내용으로 본다면, 인터넷가와 방문판매가가 많이 다르다는 예기가 됩니다. 주인이 대충 부르는 게 가격이겠네요.
    샵 주인이 잘 몰라서 비싸게 팔면, 일반적으로 잘 모르는 구매자 입장에서 피해자가 생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Only글쓴이
    2004.6.22 13: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재고가 있다는 또 한 곳을 알아냈습니다.
    제 생각에 이 샵은 장사가 안되서 오래된 재고가 있는 것 같네요. 시흥초교 근처에 있는 코렉스 대리점.
    근데, 이 샵은 전화상으로 절대 가격공개 불가인 듯 합니다.
    제가 대충 가격이 얼마나 하냐고 물으니,
    샵 주인 말이 이렇습니다. "그건 와서 상의하셔야죠~~"
    원래 와서 상의하는 것이 당연한건가요?
    그럼, 홈페이지는 왜 만들어 놓은 것인지 모르겠네요.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격이 다른 것은 저도 경험이 있습니다..
    인터넷상에서는 회원할인가를 적용 할인되는 품목이 직접가서 구매하면 적용안되는 품목이라고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더군요..
    힘들여 시간내서 발품팔아 갔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찜찜하더군요..
    보다 일원화된 가격책정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전에 데오레신형이랑 옥타비비랑 교환했는데도 7만7천원밖에 안 줬는데....ㅡ.ㅡ;; 인터넷가격이 대충 크랭크만 5만8천원이던데...
  • 오프라인 가격 x리는 대로 받는 샵 많습니다.
    그날의 온도와 습도, 일진에 따라 가격이 마구 변합니다.
    저도 많이 겪어 봤습니다.
    일단 그샵 사이트의 가격을 보고 가야 뒤통수 맞지 않습니다.
  • Only글쓴이
    2004.6.22 22: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가는 송파XX리의 경우는 적어도, 그런일은 없는데....

    인터넷판매를 하면서, 가격을 속이거나 지키지 않는 샵들...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소비자를 봉으로 아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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