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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찜찜해서요,, 공임에 관한,,

parkjwcd2004.06.27 00:30조회 수 659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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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잔차가 앞뒤바퀴 림이 조금씩 휘었더라구요, 브레이크 패드에 닿을정도는 아니였구요

또, 비비쪽인지 크랭크쪽인가에서 페달링할때마다 소리가 났었어요

잔차를 샀던 곳에 문의하니까 이정도 휜것은 괜찮다고 말씀으하시고

소리나는것도 그렇게 큰소리가 아니라고 더 큰 소리가 나면 그때 다시 봐야겠다고하셨습니다..

그래도 일단 제가 타는데 약간 불편해서 다른 샵에 갔어요

공임이 들어가는것은 당연히 알구있었구요,,

정비할때 뒷바퀴쪽은 분해안하고 스포크렌치로 금방 잡아주시고, 앞바퀴는 바퀴가 뒤틀려서

림돌이에 껴서 잡아주셨구요,, 전문가라 그러신지 좀 돌리면서 하니까 금방 잡으시던데요,,

크랭크쪽은 비비까지 완전히 풀었다가 다시 조여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공임비 3만원을 드렸구요,,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공임이 아무리 주관적이라지만 조금은 비싸다는 생각이들어서요

여러 샵들의 사이트와 이곳 게시판에도 검색을 해보니 제가 정비받은 것의

공임이 제가 지불한 액수보다 상당히 적었던겄 같았는데요,,

몇일이 지났지만 계속 찜찜한 생각이 들어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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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제 생각만 딱 말씀드리면요...샾에 갈 때는 간단한 거라두 하나 구입하면서 잔차 점검하면 서로 기분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두 그걸 실천에 옮겼구요..리어드레일러 약간 잡고 림 약간 잡고 바람넣고 해서..속도계 하나 달아왔습니다.^^ 저는 초보이구요 그래서 아직 샾 문화(?)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냥 봐주시는 샾도 분명히 있긴 있을 겁니다.
  • 공임 한짝에 2만원~~ ㅡㅡ^림사고 고치고
  • 제가 공임이란 것에 대해서 너그러운 편이라 그런지, 아니면 빡세게 공임 들어갈 정비를 샵에서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말도 안되는 바가지는 아닌 듯한데요.
  • 보통 림돌이에 걸어서 림 교정하면 1만원 받습니다. 크랭크, 비비 분해해서 구리스 바르고 다시 조립하는 데 만 원...해서 2만원이면 공임비 충분히 받은 걸로 사료됩니다. 3만원은 아무래도 좀 쎄네요. 그냥 그런 샵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저 같으면 그 샵 다신 안 갈 거 같습니다.
  • 아직 국내는 현대자동차처럼 접수하고 수리시작하는 샾은 없습니다.그러나 샾의 의무는 판매한 자전거에 대해 애프터서비스가 이행되지요.종종 업그리드의 강매도 있지만...
    여러곳을 다녀보세요.발품을 팔거나 조언을 참고하면 좋은 샾을 알게되고 , 자신이 어떤 메너를 갖추어야 할지 알게 됩니다. 무조건 수리를 해주진 않습니다.
    힘드시면 그 자전거의 수입상을 찾아가세요. 워런티기간내 이라면...가장 좋은 방법이고 앞으로는 그렇게 되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접수를 받고 수리와 부품을 확보하겠지요 최소10년간 보장이라든가...
    자전차 점에서는 수리비용을 받은 경우에 있어서는 보통 고장 날때까지 해주더군요.보험 들었다생각 하십시요
    가장 떳떳하고 당당히 수리를 받으셨네요
    좋은 매너를 보이셧으니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듯 합니다. 열에 다섯은 제대로 돈 주고 수리조차 안되는 경우도 잇습니다.
  • 조금은 비싼 듯 하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공임을 줘야 하나 얼마나 줘야 하나 이런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받느니 까짓꺼 주면 된다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고, 어떤 샾에 갈때는 공임에 대해 알아보고 가세요. 이런 경험도 있는데, 알수 없는 소음문제로 정비를 받고 공임을 드렸는데 정확한 원인과 해결책을 찾지 못해서 메케닉 겸 사장님인 본인이 만족을 못한 이유로 허브 분해하고 점검을 모두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시한 공임의 50%만 취한 경우도 있습니다...
  •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죠.샵에서도 기술 제공과 함께 수고를 했으니 일정액을 받는 건 당연하구요.
    샵과 어떠한 형태로든 거래를 하다보면 더러는 손해를 보고 더러는 이득을 보고는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간관계를 돈독하게 쌓아가는 것이구요. 다만 이 어려운 때에 서로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라는 걸 염두에 두고 있으면 그리 문제 될 게 없다고 봅니다.
    3만원......지금은 손해보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다음에는 또 이득을 볼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산악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대부분 넉넉한 마음가짐을 지녔듯이 이번 일도 넉넉한 마음으로 넘기면 어떨까 합니다.

  • 간단한 정비는 배워 두시고 공구 세트 하나 장만하세요. 그게 더 싸게 먹히는 거고 잔차 실력도 많이 느는 길입니다. 공임을 적절하게 받으면 모르겠지만 비싸게 받는 경우 안 줄 수도 없고 괜히 자신만 괴롭죠. 여기서 본 바로는 휠교정 1만 크랭크분리 1.5만으로 책정이 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그게 어떻게 책정이 된 것인지는 알길이 없지만요. 그 가격대로라면 비비까지 풀었다 다시 조였으니 합쳐서 3만원이면 비싸지만 비싼 것은 아닌 듯 하네요. 뭔소리래....
  • 잘 아는 샾을 만들어두시면... 공임걱정은 없을듯..
  • 솔직히 말씀드려서 바가지라고 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그렇다고 싼 것은 아니긴 하지만.

    그건 그렇고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말씀을 들을 때마다, 우리나라의 서비스 요금이 너무 싸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제대로 서비스 하고 제대로 대가를 지급하는 문화가 정착되지 않으면, 우리는 항상 외국기술만 들여와서 팔아먹는 장사 말고는 할 게 없습니다.
    퓨우 ...
  • 참. 물론 정당하게 돈을 지불한 경우에는 그 댓가로 완벽한 서비스를 요구해야 겠지요. 가령, 한번 정비받은 곳이 또 문제가 된다던가 .. 하면 심각하게 클레임하고 해결을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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