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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프론과 구리스의 사용부위 질문

MegaRay2004.06.27 21:55조회 수 75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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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자전거 정비에 관심이 많아서 이래저래 검색하고 있는데요..
보통 답변주시는 분들이 그냥 자전거 세차후, 정비시 등등에 기름쳐라라고만 하시지..어떤 기름인지 잘 안적으셔서..질문을 드립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건..테프론과 구리스르 다 가지고 있긴 하는데..어느부위에는 어느것이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체인에는 테프론을 사용했고..드레일러는 wd-40으로 씻어낸후에 구리스를 발라줬거든요..이부위 말고도 부위별로 알맞은  윤활류종류를 알려주심녀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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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제가 하는 방법은 좀 무식해서..
    자동차 윤활유로 모든 걸 해결합니다..
    디그리서부터 윤활유 체인오일까지..
    값싸고 오래갑니다.. 단점은 먼지가 덕지덕지 묻습니다...
  • 테프론같은건 때를 빼는용도 같습니다. 구리스는 미끌미끌(?)하게 해주는..정확하지가 않아서 죄송
  • 때를 빼는 용도로는 wd-40같은 디그리셧를 쓰는거 아닌가요.. 테프론을 체인오일로도 자주 썻는데요..ㅠ.ㅠ?? 근데 테프론 뿌리고 나면 약간 뻑뻑한 느낌이 들때도....
  • 전 체인오일 하나로 전부해결 --;;
  • wd-40은 디그리서입니다.묻어있는 그리스를 용해시키는것입니다.일반적으로 구매하시는 테프론 스프레이나 오일류는 사용시 얇은 테프론 유막을 형성하여 마모나 마찰,산화 등에 대비하시기 좋습니다.
  • 구리스는 윤활유라기보다는 뭐랄까 보충제라고 보셔야 할꺼 같아요 보호막과 윤활을 함께하는거죠 그리고 디스리서는 기름을 분해하는 성분이므로 구리스에 뿌리시면 구리스가 아주 말끔히~~ 없어지구요 ^^;;
    저는 체인오일, 테프론, WD-40 이렇게 3가지를 사용합니다
  • 보통 테프론(스프레이, 오일)은 고속으로 움직이는 부위
    나 쉽게 오염되는 부위, 구리스는 저속으로 움직이거나
    (아예 움직이지 않거나) 쉽게 오염되지 않는 부위에 사
    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테프론(스프레이, 오일)-> 체인, 샥 스텐션 튜브, 케이
    블 부위 등등에 사용
    구리스 -> 허브, 비비, 프레임의 링크 부분, 림 브레이
    크 마운트 등등...

    정도가 아닐까요...
  • 화이트가솔린이 디그리서로는 좋아요. 냄새도 덜나고, 스티커의 찐득이 제거에도 왔담니다. 가격은 900CC에 1500~2000원 정도 합니다. 좀 큰 등산용품점에 있어요.
  • 테프론 - 체인, 뒷드레일러 폴리, 샥의 노출된 튜브, 케이블 끝부분.. - 뿌린후 흐르면 닦아주어야 함.

    구리스 - 케이블 끝부분(실드의 초입부), 폴리, 비비를 끼울때, 시트포스트 끼울때, 브레이크 레버와 암, 앞디레일러 동작부, 헤드셋

    그외 샥의 내부오일(점도 5-15짜리 오일을 사용, 자세한것은 매뉴얼을 참조하시길)과 허브와 비비의 내부 구리스는 전용 또는 정품을 사용하심을 추천합니다.

    이상 생각나는데로 끄적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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