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도 사정에 따라 많이 다르죠. 한강처럼 급경사나 급커브가 없는 곳이면 로드용 타이어가 쓸모가 있겠지만 그외의 일반 국도나 지방도로에선 조금 위험합니다. IRC TIRE님께 문의해보니 1.75의 세미슬릭 정도되야 그나마 안전성이 확보된다고 합니다. 물론 앞타이어는 조금 더 사이즈를 더 주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타이어가 두꺼우면 나름대로 이점도 있습니다. 저도 여러번 도로에서 자동차와 정면 키스나 측면 키스를 해봤지만 그 때마다 두꺼운 타이어의 덕을 본적이 있답니다. 스피드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실려면 앞은 1.8에서 1.9 정도의 산악용으로, 뒤는 1.7 정도의 세미슬릭이면 적당할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제 사견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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