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새 체인으로 교환했습니다.정확히 1,620킬로미터 탔고, 체인계기로
측정했을 때, 체인을 교환할 만했습니다.
체인을 교환 후, 스프라켓과 체인링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1단에서 9단까지, 1단에서 3단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아주 유연하게
오르내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체인 교환의 적정 시기는 보통 1500킬로미터 내외입니다. 물론
이런 킬로미터 수와는 상관없이 체인이 끊어지고 너덜거릴 때까지 탈
수는 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체인링과 스프라켓의 마모와 체인의
이탈 현상으로 인해, 산악자전거 본연의 기능을 못하겠죠.
1500 킬로미터 내외 정도에서 그리고 체인계기로 측정했을 때,
일정 부분 체인이 늘어났을 때, 갈아주면 체인이 튀거나 하는 현상이
거의 없다는 것이죠.
체인 교환 시기를 놓침으로써, 체인과 함께 스프라켓과 체인링도
한꺼번에 교환해야 하거나, 변속 문제 발생과 수백킬로미터를 체인과
스프라켓,체인링의 길들임을 위해서 달려야 하는 곤란한
경우도 있습니다.
체인 교환에 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게시판 용도와는
상관없이 올립니다.
참고가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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