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인지도가 높은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만, 어쨌든 엘파마 소유자가 특별히 적지는 않습니다. 국산 브랜드의 경우, 외국 브랜드보다 A/S 메리트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는 대단치 않은 것처럼 보여도 만약의 경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 한 가지 이유는 중급 레벨 이상의 좀더 고가의 상품으로 갈 경우, 인지도가 높은 외국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부는 브랜드 이미지 때문이라는 생각도 있습니다만......
xtream2 프레임 사서 조립해 타는데 xt 중심에 lx 섞여 있습니다. 그런데 무겐 10킬로그림 중후반...
1.4킬로그램대 프레임 가격이 30만원... 이거 물건입니다. 그리고 탄성 좋습니다. 풀샥 nrs3 타다가 이거 타는데 그리 불편한 것 모릅니다. 그리고 용접 좋구요 디자인 좋습니다. 동생이 에어본 티탄 타는데 무게도 별차이 안나고 탄성(약간은 주관적)도 별차이 안납니다.
0.1초를 다투시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가격대면 알미늄 프레임은 거기서 거기인것 같습니다.차별화를 위해 특정 부위에 CNC 가공이니 수작업 페인팅이니 하며 메이커 만의 특성을 살리고 럭셔리 하게 보이게끔 만들기도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성능은 거기서 거깁니다.스페셜이 탑튜브가 길어 레이싱용이니 하는 말도 몸에 맞는 사람들 이야기이고 저는 그저 줘도 못 타겟더군요. 지르코늄이니 스칸디움이니 해도 자기몸에 맞는 지오메트리의 프레임만큼 좋은게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몸에 맞으시다면 엘파마프레임은 가격대 성능비 최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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